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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7년] 주요 국가 · 원자재 관련 소식들

by 성공의문 2017. 12. 22.

■ 주요 신흥국·기타 선진국·원자재

ㅇ 피치, 인도네시아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상향(로이터, 블룸버그) 

- 외부 충격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회복력 개선을 고려하여 BBB-에서 상향 조정했으며 2018,19년 성장률은 각각 5.4%, 5.5% 전망

ㅇ 대만 중앙은행, 낮은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이유로 기준금리 1.375% 동결(로이터, 블룸버그) 

- 성명서, 하반기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으며 내년 경제에 불확실 요인들이 있어 완화기조를 지속할 방침. 경제성장률은 금년과 내년에 각각 2.61%와 2.35%가 될 것으로 예상

ㅇ 태국중앙은행, 기준금리 1.50%로 동결․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로이터, 블룸버그)

- 세계경제 회복과 수출 및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호조를 이유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8%에서 3.9%로 조정

ㅇ 대만 11월 수출수주, 하이테크 제품 수요 호조로 전년동월비 11.6%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경제부, 16개월 연속 증가를 나타냈으며 12월 수출수주는 아이폰 출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7%~20% 증가 예상

ㅇ 호주중앙은행 12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경기 전망 낙관․소비부진 경계 (로이터)

- 지난 1년 실업률은 하락하고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에 근접. 한편, 경제성장 지속으로 임금상승이 예상된다면서도 소득 정체와 높은 수준의 부채 등이 소비 부진을 초래하고 있다고 평가

ㅇ 뉴질랜드 12월 기업신뢰지수, 정책 불확실성으로 8년 만에 최저 부근 지속(로이터, 블룸버그)

-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조사, 향후 1년 경제가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비율은 37.8%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나타냈던 전월의 39.3% 부근에서 추이. 금년 10월 노동당 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이 반영

ㅇ 골드만삭스, 미국 세제개혁은 아시아의 통화긴축 압력을 강화(블룸버그)

- Andrew Tilton, 미국 세제개혁에 따른 경제성장은 아시아 주요국의 수출증가와 물가압력 상승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에 중앙은행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긴축정책을 펼칠 가능성

ㅇ 인도, 스마트폰 수입관세 인상(닛케이)

- 정부는 스마트폰 등 일부 전자제품의 수입관세를 인상. 휴대전화의 경우, 세율은 10%에서 15%로 조정. 이는 수입억제와 자국 제조업 진흥책 등이 배경

ㅇ IMF, 이란의 경제성장은 양호하나 은행개혁이 시급한 상황(로이터, 블룸버그)

- 유가 상승에 따른 경제성장 효과가 둔화되고 있으나 에너지 이외 부문의 성장은 기존 추세를 지속. 다만 미국과의 갈등으로 국제사회의 금융부문에 대한 제재가 시행되면 이에 따른 성장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

ㅇ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3개월 기준금리 동결(로이터, 블룸버그) 

-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자본유출을 경계하는 한편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하한에 근접하면서, 통화정책 유지를 통한 경기부양에 주력하는 모습

ㅇ 호주, 11월 취업자 수는 전월비 6만1600명 늘어나 10월보다 대폭 증가(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에 의하면, 같은 달 취업자 수 증가폭은 1990년대 초반 이후 최대. 실업률은 5.4%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경제활동참가율은 65.5%로 2011년 초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


ㅇ 세계은행, 신흥국에 화석연료 탈피 촉구(닛케이)

- 온난화 대책인 파리협정의 목표 실현을 위해 석유와 천연가스 관련 자금지원을 2019년에 중지할 방침이라고 표명. 신흥국에 재생 가능 에너지 보급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지원하는 트럼프 정부와는 대조적

ㅇ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 신흥국의 2018년 성장률을 5.8%로 예상(닛케이)

- 9월 발표 수치와 동일. 2017년에는 중국경제의 성장 둔화 등으로 6.0%로 저하될 것이라고 제시. 2018년의 경우, 유가상승을 이유로 인도의 성장률은 이전보다 0.1%p 낮춘 반면 동남아 지역은 0.1%p 상향 조정

ㅇ 싱가포르, 2017년 성장률은 상향 조정될 전망(로이터, 블룸버그)

- 금융관리청(MAS) 조사에 의하면, 같은 해 싱가포르 성장률 예상치는 3.3%로 9월 조사치(2.5%)에 비해 상향 조정. 이는 제조업 경기와 수출 전망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ㅇ 호주,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4년 만에 최고치(로이터, 블룸버그)

- 멜버른 연구소와 웨스트 팩이 발표한 같은 달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비 3.6% 오른 103.3을 기록. 낙관적인 전망이 비관적 견해를 상회


ㅇ OPEC 사무총장, 원유시장의 재균형은 순조롭게 진행(로이터, 블룸버그)

- 바르킨도 사무총장은 OECD의 상업용 원유재고는 11월에 감소했다고 주장

ㅇ 호주, 11월 기업경기지수는 12로 전월보다 9p 하락(로이터, 블룸버그)

- NAB에 의하면, 같은 달 호주 기업경기지수는 장기평균인 5를 대폭 상회했지만, 기업의 성과에 신중한 모습이 반영되면서 저하되었다고 지적. 다만 11월 기업의 고용상황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제시

ㅇ 터키, 3/4분기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11.1%로 시장예상치 상회(로이터, 블룸버그)

- 가계지출 확대가 기여. 계절조정 후 전기비로는 1.2%의 성장률을 기록

ㅇ 인도, 11월 신차판매는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동월비 20% 증가(닛케이)

- 자동차산업협회(SIAM)가 발표한 같은 달 신차판매는 34만4263대였으며, 20% 이상의 증가율은 2012년 10월 이후 지속

ㅇ 인도네시아, 11월 소매매출은 전년동월비 2.9%로 저조(닛케이)

- 중앙은행은 같은 달 소매매출이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인터넷 쇼핑몰 보급 등으로 낮은 증가율로 정체. 11월 식료품 제외 소매매출은 전년동월비 6.5% 감소. 연중 최대 성수기인 7월 라마단 종료 이후 3% 미만으로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