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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ㅇ ECB 꾀레 이사, 통화정책 완화 장기화가 유로화 강세 제한(로이터, 블룸버그)

- 수요충격에 대비한 통화정책 완화는 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고 주장. 이에 따라 유로화 강세 영향은 억제될 것이라고 진단. 유로존의 경기회복은 주로 내수주도로 견인되고 있어, 유로화 강세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작다고 언급

ㅇ ECB 메르시 이사, 역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인식할 수 없다고 주장(로이터)

- 이는 임금상승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지적. 임금은 경기회복기에 상승하는 경향을 지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강조. 노동조합이 고용안정에 주력하여 임금상승률이 정체되고 있다고 평가

ㅇ 영국, EU 이탈로 세관검사비용은 연간 40억파운드 증가(로이터)

- 연구기관인 IfG는 관련 추산 결과를 발표하고, 기업의 여건 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지원은 명확하다고 언급. 정부는 브렉시트 이후 기업의 세관신고가 연간 2억건 증가할 것으로 추정. 이는 건당 20~45파운드 비용을 유발


ㅇ 메이 총리, 브렉시트 법안 통과와 무관하게 향후 정책추진에 어려움 예상(WSJ)

- 1만개를 상회하는 EU 법을 영국 국내법으로 전환하기 위한 브렉시트 법안 투표가 예정. 이와 관련하여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높으나, 향후 메이 총리가 의회 지지를 받기는 용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 일각에서는 해당 법안이 의회 승인 없이 내용을 수정할 수 있어 메이 총리와 장관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권한이 부여된다고 지적

- 노동당 브렉시트 대변인 Keir Starmer, 이번 법안은 브렉시트 과정에서 의회의 역할을 약화시키려는 정부의 의도를 반영한다면서, 이로 인해 양자 간에 대립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언급, 반면 메이 총리 대변인 James Slack는 브렉시트 법안이 의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며, 이를 바탕으로 EU와의 원활한 브렉시트 협상이 가능하다고 반박.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 장관도 관련 법안이 의회에서 부결 시 영국에 혼란이 초래된다고 경고

- 아울러 이번 브렉시트 법안의 마련과 검토 과정에는 많은 시간 소요가 예상되며, 이는 EU 탈퇴의 복잡성을 시사 


ㅇ 그리스 총리, IMF에 연말까지 자국 구제금융 참여 여부 결정 촉구(로이터, 블룸버그)

- 치프라스 총리, 해당 기간은 구제금융 결정을 위한 합리적인 기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리스는 2018년 재정 건전성 목표를 달성할 목표라고 강조

ㅇ 독일, 7월 무역수지 흑자는 195억유로로 전월(212억유로)보다 축소(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의 무역통계에 의하면, 같은 달 수출과 수입은 전월보다 각각 0.2%, 2.2% 증가 

ㅇ 프랑스, 7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5% 늘어나 시장예상치 하회(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에 따르면, 같은 달 산업생산은 자동차가 견인하면서, 6월 –1.1%의 부진에서 탈피

ㅇ 영국, 7월 무역수지 적자는 115.8억파운드·제조업 생산 증가율은 금년 최대(로이터, 블룸버그)

- 통계청이 발표한 같은 달 상품수출은 EU가 증가한 반면 기타 지역은 감소. EU역외 국가와의 무역수지는 38억4200만파운드 적자. 같은 달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0.5% 증가.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월대비 0.2%로 6월보다 둔화


ㅇ ECB와 일본은행,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과 거의 같은 수준의 성능(로이터, 블룸버그)

- 양측이 공동으로 실시한 자금결제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술에 적용한 실증실험 결과는 해당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응용 가능하다고 평가. 아울러 결제시스템의 장애 내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

ㅇ ECB, 핀테크 관련 새로운 은행 인가 지침 공표 예정(로이터, 블룸버그)

- 은행감독위원회 다니엘 누이 위원장은 위와 같이 주장. 현재 유럽의 핀테크 기업은 시장규모가 작지만 결제 및 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금융 기관의 시장점유율을 잠식. 2017년 상반기 투자액은 65억 달러에 달하고 있는 상황

ㅇ 이탈리아 2017년 성장률, 1.5% 상회 가능성(로이터, 블룸버그)

- 경제 재무부 당국은 이와 같이 언급한 가운데 정부는 2017년 성장률 전망을 현재 1.1%에서 1.4% 내외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관측


ㅇ ECB, 불투명한 경기상황 등으로 통화정책의 유연성이 필요(블룸버그)

- 시장에서는 최근 경기호조와 양적완화정책에 따른 대차대조표 급증 등을 고려해 ECB가 2018년 초부터 월별 채권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금주 회의에서 관련 신호를 발신할 것으로 기대, 다만 채권매입 축소 규모를 포함한 세부사항은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편. 이는 향후 경제전망이 불명확하고, 여타 중앙은행과의 협력 방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등 해당 정책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기 때문

- 적절한 정책 대응방안 결정을 어렵게 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는 최근 유로존 경제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역내 정치적 위협이 완화되었음에도 물가상승률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불안요소가 상존

- 외환시장 상황도 장애요인. 최근 유로존의 경기회복을 반영하여 유로화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 이는 역내 국가 수출경쟁력에 불리하게 작용했고, 물가상승률 확대에도 부정적. 이들 요인을 고려하여 ECB는 양적완화정책 종료 절차 등의 세부사항 결정을 금년 말까지 연기하고, 정책 유연성을 확보한 상황에서 경제 흐름을 좀 더 파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우세


ㅇ 7월 유로존 소매매출, 전월비 0.3% 감소(로이터)

- EU 통계청에 의하면, 같은 달 독일이 부진한 모습을 가운데 전년동월비로는 2.6% 증가율을 나타내 시장예상치인 2.5%를 상회

ㅇ 8월 유로존 종합 PMI(잠정치), 55.7로 전월과 같은 수준(로이터)

- IHS 마킷이 발표한 같은 달 유로존 종합 PMI는 속보치(55.8)보다 소폭 하향 조정. 경기 호·불황의 기준치인 50은 2013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상회. IHS 마킷의 Chris Williamson은 2/4분기 이후 성장세가 완만하다고 평가

- 종합 PMI에 기초하면, 3/4분기 성장률은 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 독일은 55.8로 7월의 54.7에서 상승. 서비스업 PMI는 53.5로 2개월 만에 높은 수준. 프랑스는 54.9를 나타내, 속보치(55.5)와 전월(56.0)보다 하락


ㅇ ECB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유로화 강세, 관련 평가는 상반(FT)

- 유로화 강세는 궁극적으로 유로존 경제 여건이 개선을 의미하므로 ECB 자산매입 정상화 촉진 요인으로 작용. Insight Investment의 Paul Lambert는 경제성장 회복이 ECB 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시장신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평가, 그러나 유로화 강세는 수입물가 하락에 따른 물가상승률 억제로 연결되어 자산매입 축소의 장애 요인이라는 의견도 상존. 8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1.5%, 근원 물가상승률은 1.2%에 불과하여 ECB 목표치인 2%를 하회

- 시장에서는 ECB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하여 완만한 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으로 예상. Rabobank, 유로화 강세가 약화될 때까지 기다린 후 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가능성. ING, 매우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산매입 축소를 시작할 전망

- State Street Global Advisers의 Tim Graf는 유로화 강세가 수출 기업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여 유로존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유로화 강세를 막기 위한 직‧간접적 시장개입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

ㅇ 유럽 양적완화정책, 단기간 내 축소 절차가 개시될 전망(WSJ)

- ECB는 9~10월 드라기 총재가 양적완화 프로그램 종료 절차 개시를 발표하고, 양적완화정책 규모를 2018년 중반까지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전망

- 알리안츠의 Claudia Broyer, 유럽경제 상황 고려 시 ECB의 양적완화정책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월 600억유로의 채권매입은 종료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언급. 이에 시장에서는 유럽채권 비중을 줄이고, 유로화 매입을 확대

- ECB는 4년 전 연준 양적완화 축소 개시 직후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했던 당시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신중한 입장을 고수. 아울러 환율 움직임도 면밀히 검토.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당선 이후 유로화 가치 상승세는 ECB 정책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

- 최근 미국의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은 이유 등도 유로화 가치 상승 요인. 유로화 통화가치 상승은 수출단가를 높이는 동시에 수입가격은 낮춰 디스인플레이션 탈피와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 하지만 일각에서는 환율보다 경기순환 흐름이 중요하다고 주장. 전 ECB 소속 Marcel Fratzscher, 유로화 강세는 유로지역 경기회복에 따른 결과로 양적완화정책 종료의 이유로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

ㅇ 유럽 금융시장, 독일 총선 등 정치요인보다는 경제정책 방향에 초점(FT)

- ECB 정책효과는 경기개선으로 가시화. 아울러 이는 유럽 금융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유로화 가치는 2015년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

- 시장에서는 독일 총선에서 메르켈 총리가 재선되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유로존 재정통합 강화를 위한 정책에 주력함에 따라 역내 경기안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Coutts의 Sven Balzer, 메르켈 총리의 재선은 유로존 통화정책에 연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고 주장

- 블랙록의 Michael Krautzberger에 따르면, 시장은 독일 총선에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선택을 좌우하는 것은 정치가 아닌 경제정책이라고 제언

- 실제 투자자들의 관심도 독일 총선 결과보다는 ECB의 양적완화정책 종료 발표에 집중되어 있고, 채권매입이 지속되는 동안 독일 국채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 독일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년 2/4분기 경기가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하며, 적극적 재정정책 구사 압력이 커지는 상황. 총선 이후 일정 수준의 재정정책이 예상되지만, 재정지출 규모가 독일 GDP의 1%에 불과하여 커다란 변화는 없을 것으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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