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부분의 역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늘날 세계에 갈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외교관계협의회(CFR)의 자료를 활용한 이 지도는 현재 진행 중인 27개 분쟁의 현장이 어디며, 어떤 형태의 분쟁인지를 보여준다.
참고: 충돌은 CFR이 제시한 정의에 따라 분류된다.
오늘날 살아 있는 많은 사람들은 조국의 영토에서, 특히 서양은 전쟁을 겪은 적이 없다. 그러나 갈등, 전쟁, 폭력은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다.
무력 충돌 위치 및 사건 데이터 프로젝트(ACLED)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기준만 다음과 같다.
* 민간인에 대한 폭력으로 전세계적으로 5,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전투 관련 사망자는 18,000명이 넘었다.
* 폭발/원격 폭격으로 4,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함
* 폭동은 6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았다.
세계 분쟁의 대부분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집중되어 있으며 가장 흔한 형태는 영토 분쟁과 내전이다. CFR에 따르면 테러리즘은 종종 사람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지만, 현재 진행 중인 세계 분쟁 중 오직 3개만이 테러리즘과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충돌 이름 유형 관련 국가
남수단의 내전 내전 남수단
예멘의 전쟁 내전 예멘
리비아의 내전 내전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전쟁 내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내전 내전 시리아
이라크의 불안정 내전 이라크
멕시코의 범죄 폭력 범죄자 멕시코
미국과 이란의 대립 인터스테이트 미국
이란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인터스테이트 인도
파키스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기 인터스테이트 미국
북한
보다 전형적인 갈등의 한 예로서, 미얀마의 시민 불안은 2020년 2월 군부가 민주적으로 선출된 정부를 전복시키고 미얀마의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를 체포하면서 시작되었다. 민간인들이 거세게 항의해 왔지만 소용이 없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860명 이상이 사망했고 약 5,000명이 구금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멕시코의 중간선거 폭력, 에티오피아의 티그레이 지역에서의 싸움, 셰이크 자라 탈출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싸움과 같은 최근의 사건들을 포함한 오늘날 지속되는 폭력의 많은 예들 중 하나일 뿐이다.
마침내 미군이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고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탈레반 정권을 장악했지만, 그 나라의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전쟁과 평화
오늘날 갈등이 있는 반면, 폭력과 전쟁으로 인한 죽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었다. 예를 들어 1946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 기반 분쟁에서 전투 사망률이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유엔에 따르면, 비록 전투와 관련된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 몇 년간 발생한 분쟁의 수는 실제로 증가하고 있다(그들은 그저 덜 치명적인 상태로 남아 있었다). 대부분의 분쟁은 조직된 범죄 단체나 정치 민병대와 같은 비국가적인 행위자들에 의해 일어났다.
유엔은 오늘날 분쟁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 지역적 긴장
* 법치주의 파탄
* 공동 선택 또는 부재 중인 국가 기관
* 불법경제이익
* 기후 변화로 인해 악화되는 자원 부족
국가 간의 전통적인 전쟁과 전쟁과 관련된 죽음들이 과거의 일이 되어가고 있을지 모르지만, 폭력의 위협은 여전히 매우 현실적이다. 많은 나라들은 군대를 계속 증강시키고 군사력과 국방에 상당한 돈을 쓰기 때문에 이것을 알고 있다.
전쟁의 미래
전쟁과 갈등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극도로 연관되어 있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전통전쟁은 그 형태를 바꾸고 그 결과 덜 치명적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와 같은 문제들은 갈등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고, 새로운 형태의 기술 및 사이버 전쟁은 국가들의 선거를 위협하고 인구를 조종할 수 있다.
출처: visualcapita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