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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과목 구분을 아예 없애버리겠다고 선언한 핀란드 교육부


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인 핀란드가 최근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제는 과목 개념을 없애겠다고 말이다.

수학, 문학, 영어, 물리... 그런 분류를 없애겠다는.


이유에 대해 핀란드 교육부는 이렇게 얘기했다.


"기존에 있던 '과목'이란 개념은 20세기 초에 고안된 것입니다.

우리는 왜 21세기에 이걸 배우고 있는 거죠?"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식을 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그 지식을 직접 응용하고, 사회와 커뮤니케이션(소통)하는 능력이 앞으로 더 중요해진다는 것.


"우리 아이들은 이미 모두 컴퓨터를 쓰고 있어요. 디지털 사회에선 교육 시스템을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본격 개편한 교육 시스템은 이렇다.


과목이 아니라 코스라고 부르는데, 코스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토론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예를 들어 코스 <세계 2차대전>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왜 2차대전이 발발했을까?' 같은 질물을 정해서,


토론 과정에서 웹, 책에서 얻은 정보로 2차대전에 대한 지리학, 수학, 역사 지식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코스 분야도 다양해서, <카페에서 일하기>, <EU>, <물>, <인간> 등 흥미로운 주제가 많다.


심지어 의무 코스를 이수하는 만16세부터는 자기가 듣고 싶은만큼 스스로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이 새로운 교육 시스템은 이미 시범 실시까지 마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향상되었음이 보고 되었다.


어찌보면 핀란드의 이러한 공교육 개혁이 과감해보이기도, 신선하기도 하다.


사실 완전히 과목을 없앤 것은 아니지만, 융합 목적의 새로운 교육시스템이란 점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교과서를 가지고 책상에 앉아 일방적인 주입교육을 받고 있는데 말이다.


지금 학생들도 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지금 세상은 너무도 다르다는 것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처럼 모든 사회 시스템이 개편되고 있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진정으로 미래를 위한다면, 정부가 지금 할 것은 역사교과서를 입맛대로 고치는 것보다는 교육 시스템 전체에 대한 성찰일텐데 말이다.


"이제 현대 사회와 산업에 맞는 전혀 새로운 교육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핀란드는 그 거대한 교육 변화의 단지 시작점에 있을 뿐이죠." 

- 핀란드 교육부


출처: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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