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농업 고용지표 쇼크(사진1)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랍니다만, 개인적으로 적어도 '고용'에 있어서는, 코로나 이전 시대로 완전히 회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팬데믹의 완전한 종식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더라도, 우리가 살아가게될 "Post Corona" 세상은 "Before Corona" 세상과 다른 새로운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고용의 완전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차례 포스팅 해오다보니 혹시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저는 '기술혁신' 및 '코로나에 따른 앞당겨진 시계'에 따른 어쩔수 없는 고용의 점진적 소멸 추세를 예측하고 투자에 적용할 뿐이지, 그것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신성한 노동'이라는 것은 경제뿐만 아니라 인간 삶의 가장 중요한 중추적 요소중 하나인데, 앞으로 이러한 급격한 변화로 인해 '인간성 붕괴 및 상실의 시대'가 올까 두렵고 무서울 뿐입니다.
2. 매우 안타까운 차트 2개(사진2, 3)
미국의 '비농업 고용 차트'와 'GDP 차트'입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고용의 정상화는 아직 요원하고, 완전한 회복을 달성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보시다시피 미국의 GDP는 이미 팬데믹 이전부터 이어져오던 추세를 완전히 회복한 모습입니다.
기업들은 고용과 인건비 지출을 감소시키고, 생산성은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어려워지고, 탑티어 기업들은 더 부유해지고 있습니다.
주식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출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