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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공하는 투자습관 기르기

by 성공의문 2021. 11. 5.


오늘은 성공하는 투자습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는 상승에 대한 기대즉 수익을 발생 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다면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또는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흔히 우리는 주가가 올라가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내려가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신나게 물타기를 한다.
왜?
좋은 주식이니까 좋은 회사니까 내가 샀던 가격보다 더 싸게 살수 있으니까 수량을 더 늘릴수 있으니까 단가를 낮출수 있으니까 등의 이유로 물타기를 계속한다.
언제까지?
돈 떨어질때 까지.

내가 주식을 사서 계속 추매를 외치며 물타기 할때는 주식이 굉장히 싸게 보인다. 하지만 계속 빠지고 돈또한 떨어지면 5년 미만의 단기 투자자인데도 불구 하고 주식은 장기 투자하는거야 라는 말로 자신을 위로하며 가격이 올라 올때 까지 주구장창 기다린다.(언젠간 올라 올꺼야 하며 자신을 위로 하듯이 말이다) 그러다 주가가 더 빠지면 주식이 비싸보이기 시작한다. 행여나 돈이 더 생기 더라도 주식을 더 이상 매수하지 않는다.
왜?
초기에 상승을 기대하고 매수한 기업의 좋은점만 보고 매수했다가 계속 빠지니 실적이 나빠진다드라 기관들이 판다드라 등의 온갓 악재들이 들리기 시작하며 초기에 가졌던 생각들이 사라지고 만다.(얼른 나와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매수하고 물타기해서 본전 오면 팔게 되는 것이다. 시장의 99% 이상은 이런 매매를 한다. 이런 투자기간을 의미없는 장기 투자라 한다. 이렇게 무의미한 시간과 노력을 뒤로 하고 매도 했을때 주가는 가파르게 상승한다. 이때 투자자들의 심정은 곧 빠질거야 내가 잘 팔고 잘 빠져나왔어 하며 자신을 위로 하지만 상황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우리의 계좌는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아무리 작은 돈이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눈덩이처럼 불어 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물타기를 통해서 본전을 찾고 나서 다음 종목부터 주식이 잘 안되는 이유는 주가가 빠지는 구간에서 주가가 빠진 것이고 주가가 올라가는 구간에서 주가가 회복해 준것이다. 내가 원금을 회복 했다는 이유는 내가 가진 종목만 올라간 것이 아니라 나머지 주식들도 올라 갔다는 것이다. 내가 잘해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시장 자체의 힘으로 회복했다는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좀 쉬어주어야 하는데 바로 회복한 돈으로 다시 주식을 매수하며 진흙탕 속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이런 나쁜 습관을 반복하게 되면 절대 주식으로 성공할수 없다. 시장의 99%의 투자자들은 5년 미만의 단기 투자를 한다. 15년 20년 30년 장기로 끌고 가는 투자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단기든 중기든 장기든 시장에 돈벌러 들어 왔으면 들어온 목적에만 충실하면 되는 거다.
“착각하지 말자,시장의 대다수의 참여자는 단기투자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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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록을 남기자.
투자 기록이라고 하면 거창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나는 30년 동안 자산 투자를 하면서 모든 매매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꼭 매일 같이 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금이든 코인이든 미술품이든 관계없으며 매매를 하지 않더라도 그때 그때 본인만의 투자의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주식을 살때 나는 무슨 생각으로 매수 했는지 기분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날씨는 어땠는지 뭐든 상관없다. 그런후에 손해 났으면 얼마나 손해 봤는지 벌었으면 얼마나 수익이 났는지 전부 적어보자. 그렇게 되면 내 기록에서 내 심리와 감정을 들여다 볼수 있고 어떤 상태일때 수익이 났는지 손실이 발생 했는지 등의 나만의 심리도 다스려 볼수 있다.
“사소하지만 끊임없이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기록하자.”

출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