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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닥을 확인한 시장과 바닥을 확인 중인 시장의 차이

by 성공의문 2021. 10. 31.


시장의 움직임을 읽어 낼수 있는 투자자는 최소 15년 이상 이바닥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분들일 것이다. 하지만 30년간 시장에 남아 있었던 나 조차도 알수 없는게 시장의 생리인 만큼 조심 또 조심할 필요가 있다.

현재 한국 시장은 바닥을 확인 했으며 주도주와 그 밑단에서 밀어줄 종목을 시장에서 고르고 있는 중인 것 같다. 그러나 이제 10년차인 미국 시장을 읽을 연륜이 아직 못되는 내가 보기에 미국 시장은 현재 바닥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중인듯 하다.

내가 바닥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유는 하락이나 상승에 대한 가격 부담에 관해서가 아니라 시장은 좋아지고 있는데 시장 참여자들이 아직 시장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듯 해서다. 보통 시장에서 바닥 찾기를 끝내면 오르는 종목과 기다리는 종목으로 순서를 가르는 작업을 진행 하게 되는데 이 작업이 끝나게 되면 선두에서는 주도주가 부상하게 된다.

그럼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는데?
현재 시장이 강세장이라고 하면서 종목들이 왜 강하게 치고 나가지 못하느냐가 궁금 할것이다. 이는 모든 종목이 치고나가는 장은 강세장의 끝자락 일때 나타나는 현상이고 아직은 버블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조금 더 순환매를 통한 버블을 끌어오리는데 시장은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시장을 보는 관점에 대해 자주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99% 투자자들은 15년 이상 바라보는 장기 투자자가 아니며 그런 경험 조차도 없기 때문에 5년을 기준으로 하는 단기적 관점에서 투자에 가장 중요한 시장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해서다.

이글을 읽고 나는 장기투자로 끝까지 가려고 마음먹은 사람도 일단 5년을 넘어서고 나서 생각해도 늦지 않다. 그 전에 5년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장을 보는 생각을 넓히라는 거다.
“시장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관찰해서 투자의 감을 키워라.”

출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