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땅을 포복하며 자라고, 줄기에서 다시 뿌리가 나서 번식도 한다.
하지만 딸기가 맺힌 상태에서 땅(흙)에 닿게 되면 무르기도 하고 썩기도 하며 벌레에 피해를 입기도 쉬워 키우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래서 요즘엔 지지대를 세우고 관을 이용해 공중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다.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을 할만큼 딸기를 많이 키우지 않을 것이니, 간단하게 버려진 주름관을 이용해서 심어봤다.
제작방법 및 과정은 아래에 블로그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지금 시기에 딸기모종을 구입하면 꽃도 피어있고, 딸기도 맺혀있다. 지금부터 6월 상순까지 계속 수확해서 먹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