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험요인은?
혈류장애, 즉 혈액순환이다. 혈액순환은 누가 지휘한다? 자율신경이 합니다. 특히 교감신경 관리가 중요하다.
눈으로 가는 신경의 경로에서 핵심은?
중추에서 목(경추)를 통해서 내려와서 다시 목(경추)를 타고 올라간다. 따라서 목 커브 관리가 중요하고 이미 부정렬이 있는 분들은 교정이 필요합니다.
녹내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식이요법은?
카페인을 줄이자. 음식 알레르기를 검사를 통해 찾아내어 피하도록 노력하자.
녹내장에서 도움이 되는 영양치료는?
고용량 비타민C, 마그네슘, 오메가3, 코엔자임 Q10, 징코추출물
마그네슘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멀티플 릴렉선트 라고 명명하고 싶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에너지대사에 필수 미네랄이면서 전신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떨림이 있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하다. 눈 주위 근육의 떨림이나 경련만 발생할까요?
문제는 우리 신체의 핵심기관인 [심장] 역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교감신경이 항진될만한 요인들이 많은 사람들이 (구조 불균형, 환경 독소 오염, 외부 스트레스 요인, 식이 문제 등) 마그네슘결핍으로 심장근육이 무기력해지고 떨림이나 경련이 생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위기 상황입니다!! 실제로 마그네슘 부족 시,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됩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박동에도 영향을 줍니다. 또한 췌장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혈당관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대사증후군에 가장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주위에 흔한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근육통, 두통, 우울증도 부분적으로 마그네슘 결핍을 꼭 고려해봐야 합니다.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항
1) 특정 여러 약물들은 마그네슘의 약탈자이다.
2) 반대로 마그네슘은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즉, 현재 약물을 꼭 먹어야 될 상황이라면 마그네슘을 보충해주어야 하고 또한 마그네슘이 약물대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약의 효과를 최대한 보려면 마그네슘도 섭취를 삼가거나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마그네슘과 연관이 있는 약물들
스테로이드제 (베타메타손, 플루니소리드, 플루티카손, 모메타손, 트리암시놀론 등)
면역억제제 (콜레스타라민, 싸이클로스포린, 타크롤리무스)
이뇨제
강심제 (디곡신)
항생제 (미노싸이클린, 독시싸이클린, 테트라싸이클린 등)
에스트로겐포함 약물 (호르몬대체요법, 피임약)
마그네슘은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을 합니다.
테트라싸이클린, 퀴놀론 계열 약물들의 효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용량
일반적인 건강 유지 차원에서는 성인의 경우 100-200mg 하루 두 번, 부족 시 300-400mg 하루 두 번 정도를 추천합니다.
병원에서 사용법
실제 병원에서는 먹는 마그네슘도 처방하지만 혈관주사를 통해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급성 및 만성 천식 (소아, 성인 모두), 척추수술시 수술 후 통증을 경감하려는 목적, 편두통 환자, 당뇨병성 신경염 환자,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 및 다양한 통증, 신경병성 통증 환자에서 일반적인 치료와 병행 시, 병원의 입원기간이나 중증도 등을 현저 히 낮출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과민하거나 감정이 기복이 심한 공격적인 성격의 경우 월경과 관련하여 불편함이 있는 경우에도 마그네슘의 진정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과다 조심
마그네슘 과다도 조심해야 합니다. 복용 후 구역질, 설사가 생기는 경우, 무기력해지고, 졸리는 경우, 어지럽거나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는 마그네슘 과다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급성 녹내장
보통 한쪽 눈에서만 안압이 상승. 시야가 몽롱해지고 눈 안쪽이 심하게 욱신거린다. 동공이 확장된 채 고정된다. 오심과 구토를 동반한다.
만성 녹내장
안압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초기단계의 일반징후는 뚜렷하지 않다. 갈수록 말단 시력이 떨어져 시야가 좁아진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진 상태를 말하며, 배출되는 방수보다 많은 양의 체액이 만들어질 때 발생.
정상 안압은 10~21mmHg 이다.
만성 녹내장의 안압은 22~40mmHg 으로 상승.
급성 녹내장의 안압은 40mmHg 이상이다.
녹내장 환자의 90%는 만성형이다. 40세 이상의 2%가 녹내장이며 70세에서는 10% 이상이 녹내장이다. 녹내장은 성인 실명의 주 원인이다.
녹내장의 특징은 콜라겐의 조직과 기능이 약해져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 변화는 안방수 흐름을 차단해 안압상승과 말단시야손상을 촉진한다. 녹내장환자들은 종종 징후가 없어 60세 이후에는 해마다 정기점진을 할 필요가 있다.
녹내장의 예방과 자연치료
녹내장의 치료와 예방은 다음을 따른다.
1. 안내압 IOP 을 낮춘다.
2. 눈 안의 콜라겐 대사를 개선한다.
녹내장의 원인인 콜라겐 파괴는 코티코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에게 뚜렷하다. 이 약들은 눈을 포함해 인체 곳곳의 콜라겐 구조를 약화시킨다.
코티코스테로이드는 녹내장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비타민C
비타민C의 최적조직농도는 콜라겐의 온전성 유지에 아주 중요하다. 또한 많은 임상 연구에서 안내압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 연구에서 체중 1kg당 0.5g을 투여한 결과 녹내장환자의 안압은 평균 16mmHg로 낮아졌다.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특히 안토시아노사이드는 정상 콜라겐 대사를 더욱 활성화시킨다. 이 성분들은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을 예방하고, 콜라겐 매트릭스의 효소분해를 억제하며, 콜라겐 섬유를 직접적으로 교차연결해 더욱 안정된 콜라겐 매트릭스를 형성한다. 빌베리 추출물에는 특히 이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노사이드성분이 풍부하다. 이 추출물은 유럽에서 여러 안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녹내장 치료에도 유용해보인다. 감귤류에 있는 루틴도 녹내장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보조적으로 사용할 경우 안압을 낮추는것으로 보인다.
알러지
만성 녹내장은 알러지를 제거하면 성공적으로 치료된다. 알러지원에 노출된 환자는 안압이 20mmHg까지 즉각 상승하는 증상이 나타났다.
마그네슘
칼슘 유입을 차단해 동맥을 이완시켜 녹내장을 치료하는 CCB와 비슷한 정도로 안압을 낮춘다.
크롬
400명의 안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녹내장이 크롬 및 비타민C 결핍과 강한 연관이 있다고 밝혀졌다. 크롬은 초점을 맞추는 눈의 근육능력 유지에 필요한 인슐린수용체의 효능을 향상시킨다. 비타민C 결핍이나 크롬결핍은 안압상승과 관련이있으며, 정상 눈을 긴장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로 말미암아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진다.
오메가3
대구간유에 들어있는 오메가3은 혈압을 낮추는 기전과 동일한 기전으로 안압을 낮추어준다.
은행옆 추출물
빌베리 추출물과 마찬가지로 25% 징코플라본 배당체가 함유된 표준 은행잎 추출물 GBE 은 녹내장 치료의 전망을 밝게 해 준다. 중증 녹내장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은행잎 추출물을 하루 160mg씩 4주간 투약한 뒤 다시 120mg씩 투약하자 안압과 시야가 약간 개선되었다.
[생활_문화] - [녹내장] 안압을 낮추는 음식, 운동, 시력 훈련, 약물·수술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