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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자산 10억, 월수입 2000만원 - KB금융연구소 '2021 한국 부자 보고서’

by 성공의문 2021. 11. 16.

부자의 기준은 총자산 100억(응답자 중 40.3%)에 연소득 3억(응답자 중 34.5%).

응답자 수는 400명, 기준은 금융자산 10억원. 금융자산 10억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 총 39만명, 인구수로 봤을때 0.7%

실제로는 더 많을거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업비트, 빗썸 같은 거래소나 해외 바이낸스 계좌는 합산이 안됐을 듯

부동산 자산이 계속 높아지는건 맞는데, 저기에는 크립토(암호화폐)로 벌어서 실물자산(부동산) 매수한 경우도 없지 않아 매우 많을듯 (기존에 금융자산으로 안 잡히다가)

표본 400명 대상으로 조사한 부채의 비중은 총자산의 13.4%가 평균. 그러니까 부자들의 자산 구성은 80억대 자본에 10억대의 부채라는 얘긴데, SD값 편차가 있긴 하겠지만 대략적으로는 비슷한 것 같다.

거주 주택의 가격은 약 30억. 총자산 100억 중 부동산 자산이 50억, 금융 자산은 30억 선. 현 목표가 금융 자산의 비중 확대인데, 아래 차트를 살펴보면 대략적으로 맞는 방향인 듯.

근로소득의 비중은 10% 근처. 캡이 열린 직업으로 가거나, 아니면 리소스 투입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직업이 답이라는 얘기. 혼을 불사르는 업무를 하면서 고정 급여를 받는 포지션은 답이 없다는 거네.

단순히 규모만 크면 흑자부도 난다. 적절한 캐쉬플로우는 기본으로 깔고 간다. 연소득 3억이면 실수령으로 월 1,500만원 선. 맞벌이라면 1,800만원 선. 월에 대충 한 1,000만원 써도 500만원 정도는 계속 쌓인다는 얘기.

컨센서스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내가 가는 방향이 틀리지는 않은지 또는 모집단과 괴리가 심한지 아닌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 정말 이상하게 치고 올라가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표본집단은 모집단을 따라간다.

다음에 갈 방향이 보이네.

1) 금융자산의 비중 확대
2) 캐쉬플로우의 확보

-출처: 트위터,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