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는 여름부터 꽃도 피고 열매도 맺고 하더니 늦가을 추위에도 열매가 탱탱하다.
올해도 이렇게 잘 크고 열매도 맺고 하니, 내년엔 더 기대해도 되겠지? ^^
열심히 크려무나 ~ 그래서 효소도 담고 말려서 차도 마시고, 생으로도 먹고.
올해는 열매가 많지 않아 보이는 대로 따먹었는데 몇일전 비가와서 그런지 열매에 물이 많고 맛도 좋다.
구기자의 약성은 아래와 같다.
올해도 이렇게 잘 크고 열매도 맺고 하니, 내년엔 더 기대해도 되겠지? ^^
열심히 크려무나 ~ 그래서 효소도 담고 말려서 차도 마시고, 생으로도 먹고.
올해는 열매가 많지 않아 보이는 대로 따먹었는데 몇일전 비가와서 그런지 열매에 물이 많고 맛도 좋다.
구기자의 약성은 아래와 같다.
[동의보감] 에서는 구기자에 대해 '성질은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쓰며[苦](달다[甘]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내상으로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보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5로 7상을 낫게 한다. 정기를 보하며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오래 살 수 있게 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중국의 의서 [본초강목] 에서는 흥미로운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한 노인이 구기자를 먹었더니 나이가 백세가 넘도록 주행이 나는 듯 빠르며, 빠진 이가 다시 돋아나고 양사 즉 성생활까지 왕성했다’는 것입니다.
3대 야생 정력초라 불리는 구기자 :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야생 정력초라고 불리는 구기자!! 중국 속담에는 ‘집을 떠나 천리길에 구기자를 먹지 마라’라는 말이 있고 일본에서도 ‘독신자는 구기자를 먹지 마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미국과 영국에서도 마돈나, 엘리자베스 헐리, 케이트 모스 등 유명 연예인들이 구기자를 즐겨 먹는다고 사실이 보도되고 그 놀라운 효능이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기도 했습니다.
간장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 :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은 몸 안에서 콜린 대사 산물의 하나이며, 따라서 총 콜레스테롤을 줄입니다. 간세포 내의 지방 침착을 억제하여 지방간을 치료, 예방하며 간 세포의 신생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또한 간 기능을 강화하여 눈을 밝게 하고, 피로를 빨리 회복시킵니다. 베타인 이라는 성분은 지방간의 주 치료제로 실제로 쓰이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당뇨를 예방하고 혈당을 낮추는 작용 :
구기자에 들어 있는 베타인과 루틴이라는 성분은 당뇨병을 예방하며, 혈당을 강하시켜 준다고 합니다. 구기자는 베타인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라고 하는 데요. 베타인의 주요 기능으로는 항지간작용과 혈압강하, 항혈당작용, 시력회복, 해독작용, 세포복제 기능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을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알코올로 인해 손상된 지방간을 치료하는 항지간작용 외에도 카르티닌을 생성하여 신장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