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를 입력해 주세요.306 복분자의 결실과 전정 나무에서 나오는 새순은 올해 수확할 복분자이고, 땅에서 올라오는 싹은 내년에 수확할 복분자나무 입니다. 올해 수확할 복분자 나무를 관리하는 것 못지않게, 내년에 수확할 새로 올라온 복분자 나무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 하계 전정 하계전정은 당년도 발생한 신초를 지상으로부터 30∼40cm(엽수 5∼6엽)지점을 적심하여 딸기를 수확할 수 있는 충실한 결과모지를 3∼4개를 확보하기 위해서 실시하여야 한다. 신초의 발생은 봄부터 여름철까지 계속 신초가 발생되므로 2∼3회 실시한다. 전정시 신초가 가는 줄기를 적심하였을 때 측지는 더 가는 줄기가 나와 딸기를 수확할 수 없으므로 0.7cm 이상의 신초만 전정하고 딸기를 수확할 수 없는 0.4cm 이하의 가는 줄기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하계전정후 다수.. 2012. 4. 19. 민들레꽃에서 꿀벌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땅을 거닐며 일하고 있으면 모든 생물이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된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알 수 없지만 인간처럼 수많은 생각과 걱정과 불만 속에서 살지는 않을 것이다. 단순함이 필요하다. 인간에게는.꿀벌이 민들레꽃에서 꿀을 따는 것은 꿀벌에겐 일이다. 열심히 일하는 중이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 있으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왜그럴까? 사람이 일하는 것과 똑같이 꿀벌도 일하고 있는 것인데, 사람이 일하는 모습을 보게될 때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는 흔치않다. 잠시 고민해보면 뭔가 느낌이 온다. ^^ 확실히 알 필요는 없다. 2012. 4. 17. 딸기를 노지에 심었다. 딸기는 땅을 포복하며 자라고, 줄기에서 다시 뿌리가 나서 번식도 한다. 하지만 딸기가 맺힌 상태에서 땅(흙)에 닿게 되면 무르기도 하고 썩기도 하며 벌레에 피해를 입기도 쉬워 키우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래서 요즘엔 지지대를 세우고 관을 이용해 공중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다.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을 할만큼 딸기를 많이 키우지 않을 것이니, 간단하게 버려진 주름관을 이용해서 심어봤다. 제작방법 및 과정은 아래에 블로그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1편 딸기재배 - 버려진 주름관 이용하기 지금 시기에 딸기모종을 구입하면 꽃도 피어있고, 딸기도 맺혀있다. 지금부터 6월 상순까지 계속 수확해서 먹을 수 있을 것이다. 2012. 4. 17. 앵두나무에 꽃이 피고, 고사리와 원추리도 쑥쑥 올라온다. 앵두나무에 꽃이 폈다. 온 가지에 빽빽이 꽃봉오리가 달려있다. ^^ 아래쪽 부터 꽃이 피고 있다. 이 녀석은 우리나라 토종 산앵두나무 '이스라지'다. 고사리도 벌써 올라온다. 날이 많이 풀리긴 했나보다. 그치만 아직 많지는 않다.다음주 부터 본격적으로 채취하면 될 듯 하다. 자생하는 원추리도 곳곳에서 부쩍 자라나 있다. 원추리는 나물로도 먹을 수 있는데 독성이 있어 여러번 데쳐고 주물러서 독성을 빼는 작업을 해야한다. 데치고 주무르다 보면 거품이 나오며 독성이 빠진다. 작업이 좀 번거롭기도 하고 맛있는 봄나물도 많으니 아직 먹고 싶은 마음이 많지는 않다. ^^ 2012. 4. 17. 작년에 심었던 무늬옥잠화가 어김없이 솟아났다. 작년엔 옮겨심은 몸살 탓인지 꽃을 피우지 못했는데, 올해는 잡초들의 텃세 속에서도 이렇듯 힘차게 솟아나는 걸 보니 꽃도 피우고 번식도 잘 할 것이다. 옥잠화 꽃의 고고한 모습과 향이 너무 궁금하다. ^^ 비비추는 과수원에 자생하는 녀석들이 여럿 있어서 꽃을 제법 봤다. 올해는 비비추와 옥잠화가 동시에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게 되겠지. ^^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 2012. 4. 16. 진달래꽃이 피고, 과수원 나무들도 꽃망울이 커진다.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났다. 작년에도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먹었는데 올해도 이쁘게 부쳐서 먹어야 겠다. 진달래꽃은 독성이 없다고 하지만 많이 먹을 경우엔 좋지 않다고 하니 이쁘고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 복숭아 나무도 곧 꽃망울을 터트릴 기세다. ^^ 자두나무도 올해 수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배나무 꽃망울은 기세가 좋다. ^^ 수수꽃다리 꽃이 피면 향이 좋을 것이다. ^^ 2012. 4. 16.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