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십 년을 공부해도 영어가 안 되는 이유?
외국어를 공부할 때, 언어를 따지고 공격하지 말라! 외국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느낌, 그 감정을 그대로 살려서 배워라. 럭키가 한 가장 인상적인 말이었는데, 대부분의 한국인이 영어가 필요한 만큼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험에 대비해서, 영어를 분석하고, 맞추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잣대를 들이되게 되고, 그 결과, 언어를 언어로서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수학처럼 맞추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 그렇게 내부적으로는 한국말로 영어를 해부하고 분석하면서, 맞추어보고, 외부적으로는 남의 평가에 신경을 쓰다 보면, 그야말로 어버버 어버버 하다가 입을 다물게 된다. 저 3명은 정말로 한국어를 빨리 배웠던 사람이니 만큼, 모두들 공감하는 듯 하다. 일단 한국어로 영어시험을 의식하는 것 만큼 영어를 ..
202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