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를 입력해 주세요.306 새에게도 "도와줘요", 식물은 소통의 '달인' 휘발성 화학물질, 균근 네트워크, 제3의 음향 신호 등으로 소통 밝혀져 동료에 위험 알리고, 천적 불러…곁에 좋은 이웃 있는지도 미리 알아채 ≫ 식물은 발이 없지만 다양한 방어수단을 갖췄다. 진딧물의 습격에 대해 방출하는 화학물질을 바꿔 천적을 부른다. 사진=안드레아스 아이클러, 위키미디어 코먼스 식물은 초식 곤충의 습격을 받으면 휘발성 화학물질을 방출해 주위에 경보를 발령한다. 잔디를 깎을 때 나는 상큼한 냄새가 바로 이 물질이다. 그런데 식물의 소통방식이 이제껏 알던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진딧물이 날아와 수액을 빨아먹기 시작했다고 치자. 식물은 방출하던 화학물질 성분을 재빨리 초식 곤충이 싫어하는 성분으로 바꾼다. 이 화학물질은 진딧물에 기생하는 말벌을.. 2014. 7. 30. 숲길 구경 편백나무 숲길 - 너무나 유명한 편백나무입니다. 일본이 원산이지만 1900년부터 남부지방에 조림용으로 식재됐으니 토종으로 껴줘도 되지 않을까요? ^^;; ㅋㅋ 추위를 견디는 힘이 약해 식재지역이 온대중부이남으로 되어있지만 기온이 올라서 그런지 강원도에도 편백나무 휴양림이 있습니다. 전나무 숲길 -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로 유명하지만, 침엽수의 대부분이 피톤치드를 많이 뿜어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순림 보다는 혼효림을 더 좋아합니다. 자연발생적으로 단순림이 된 경우라면 몰라도 인위적으로 조성한 단순림은 해충의 먹이가 풍부하고 환경저항이 적어 해충이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작나무 숲길 - 고대에는 자작나무 껍질에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작나무에서 수액을 채취 할 수 있는데 어.. 2014. 7. 30. 한련초 Eclipta prostrata 한련초Eclipta prostrata례장초, 墨烟草(묵연초), 墨菜(묵채), 蓮子草(연자초) . 분류: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크기: 높이 10∼60cm 개화기: 8~9월 분포: 아시아와 세계의 따뜻한 곳 에 분포하며 논둑이나 습지 에서 자란다. 용도: 풀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민간에선 지혈제로 사용하며, 특히 혈분 치료에 쓴다. 금기: 脾胃虛寒으로 因한 大便泄瀉者는 服用을 忌한다. 腎氣虛寒에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효능: 凉血止血,補肝腎陰 한련초는 줄기를 끊어 보면 맑은 액이 흘러나오는데 조금 지나면 이게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묵채 또는 묵초라고도 부른다는데요 또 다른 말로 예장초라고도 한답니다. 왜 예장인고 했더니 가물치가 검기 때문에 가물치례자를 써서 례장초라고 하는 것이라더.. 2013. 9. 5. 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개암나무 Corylus heterophylla Siberian Filbert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 Corylus heterophylla Fisch. ex Trautv. var. heterophylla 분류 : 자작나무과 서식장소 : 전국각지에 분포 나무의 생태 전국 어디에서나 자라며 잎이 떨어지는 넓은 잎 작은 나무로서 키가 4~5m가 고작이다. 잎은 넓은 타원형인데 어린 아이 손바닥만하고 끝 부분이 약간 뭉툭하면서 몇 개로 갈라지며 잔 톱니가 있다. 3월쯤이면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같이 핀다. 약간 뾰족뾰족한 붉은색 암꽃은 가지 끝에 새순처럼 핀다. 열매는 도토리처럼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새알보다 조금 작은데, 잎처럼 생긴 받침으로 귀중품을 곱게 싸듯이 둘러싸이.. 2013. 8. 27. 알버트 아인슈타인 - 왜 사회주의인가? WHY SOCIALISM? 왜 사회주의인가? (WHY SOCIALISM?) - 알버트 아인슈타인 경제나 사회 문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사회주의에 대한 견해를 표현해도 되는 걸까? 나는 몇 가지 이유로 그렇다고 믿는다. 먼저 과학적 지식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생각해보자. 방법론상으로 천문학과 경제학에 본질적인 차이가 있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두 분야의 학자들은 모두 많은 현상들의 관계를 가능한 한 명확하게 하기 위해 현상들의 일반적인 법칙을 찾으려고 시도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방법론 차이가 분명히 있다. 경제학에서 일반 법칙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따로 떼어내서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많은 요인들이 경제 현상들에 종종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른바 인류의 문명사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 2013. 7. 13. 바칼로레아 Baccalaureat - 프랑스 고등학교 졸업 자격시험 바칼로레아 Baccalaureat - 프랑스 고등학교 졸업 자격시험 문제 1장 인간(Human) 질문1>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질문2> 꿈은 필요한가? 질문3>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질문4> 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질문5>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질문6>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질문7> 행복은 단지 한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질문8>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질문9>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질문10>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질문11> 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한 것인가? 2장 인문학(Humanities) 질문1.. 2013. 7. 13. 이전 1 2 3 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