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3 강아지 배변패드 대용으로 두부모래는 쓰지 않는게 좋다. 배변패드 대신 배변판에 고양이 모래를 쓴 지 오래됐다. 처음에는 고양이모래로 유명하다는 에버크린 벤토나이트를 썼는데 상당히 만족했다. 그 후 다양하게 써보고 싶은 마음에 두부모래를 구매해서 썼는데 좋은 경험을 했다. ㅎ;;; 할인하기에 대량으로 샀다가 이제야 끝이 보이고 있다. 벤토나이트는 광물질이라 강아지 오줌에 특별히 화학적 반응을 하지 않아서 냄새도 별로 나지 않고 좋았다. 가끔씩 들춰서 뭉쳐있는 것만 걷어내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됐는데,두부모래는 유기물로 만든 것이라 오줌과 반응이 아주 찰지다. 암모니아 가스를 아주 농도 진하게 생산을 하는데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그리고 한겨울이 아닌 봄, 여름, 가을에 날파리들이 계속 주위를 맴돌고 그것들이 사람에게 와서 귀찮게 한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소변, .. 2020. 1. 20. 강아지 배변 훈련에는 엄청 좋아하는 간식을 찾는게 중요하다. 아주 어릴 때는 실수 없이 배변판에 잘하더니 조금씩 성장할 수록 배변판 옆에다 하거나, 거실, 방석, 책상 밑, 주방 등등 아~주 다양한 곳에 소변을 쭉쭉~해서 무지 고민이 많았다. 응가도 소변보다는 적었지만 예외는 아니었다 ㅜㅜ 그래서 방송에서, 유튜브에서 얘기하는 것들을 실천해가며 실수가 줄어들기를 바랬지만 효과는 없었다. 배변판의 촉감이 싫을 수도 있다고 해서 치우고 배변패드를 쓰기도 하고, 패드의 위치를 바꾸기도 하고, 간식과 칭찬은 기본이고, 산책으로 배변을 전부 해결하기는 어렵고, 장난감을 두기도 하고... 등등 정보는 넘쳐났지만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 자괴감에 빠지기 시작할~ 즈음~ 또~ 문득 가끔 배변판에 쉬야와 응가를 할 때 간식을 주며 폭풍 칭찬을 해주는데도 다른 곳에 실수를 하는.. 2019. 7. 28. 강아지 배변패드 대신 고양이 모래로 바꿨다 처음에는 강아지 배변판에 패드를 깔아서 썼다. 겨울에도 하루에 한 번 이상 패드를 갈아줘야 냄새가 덜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날이 더워지고 여름이 되니 강아지가 한 번만 쉬를 해도 냄새가 나고 청결에도 문제가 있으니 고민이 깊었다. 깨끗하면서도 냄새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여러 가지를 시도해봤다. 기능성 패드, 베이킹 소다, 구연산, 냄새 제거용품 등... 그러나 모두 실패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은 냄새가 더 이상해져서 괴로웠고 무엇보다 씻는게 힘들다;;; 배변판 전체를 같이 씻어서 처리해야 한다. 그러다 고양이모래가 문득 생각이 났다. 결과는 대성공!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강아지 배변판에 고양이 모래를 깔아서 사용하고 있다. 2주에 한 번 정도만(우리 강쥐는 3kg.. 2019.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