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생수의 불편한 진실
오염물질의 축적과 농축이 문제인 지하수 * 시판 중인 각종 생수들, 이 중에는 수질 검사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거나, 지하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지하수 물이 생수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심지어는 우물물 수준에서 퍼 올리고는 지하 수백미터의 암반수라고 속여 파는 경우도 있다. 1. 지하수의 정체최근, 땅속의 광천수 등의 지하수를 원료로 한, ‘생수’ 제품이 급격히 늘어나, 시판되고 있다. 생산자들은 지하 몇 백 미터에서 퍼 올린 물이라, 마시는 물로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선전한다. 그래서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런 생수를 배달해 마시고, 관공서나 기업은 물론, 웬만한 공공장소에 가면, 이런 생수통을 비치해 놓고 음료수로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들은 이런 생수를 청량음료 같이 ..
201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