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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OS가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닮아간다. 크롬OS가 윈도, 리눅스, 맥으로 대표되는 데스크톱 운영체제(OS)를 닮아간다. 브라우저 창 하나만 띄워주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버리고 작업표시줄과 여러 창을 띄울 수 있는 화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 지디넷은 10일(현지시각) 구글이 최신 개발자용 크롬OS 시험판을 통해 다중 창을 띄우는 디스플레이 모델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회귀'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이를 선보인 크롬OS는 19.0.1048.17 버전이다. 이전까지 크롬OS는 다른 PC 환경과 달리 프로그램 창을 하나만 띄울 수 있었고 아이콘을 배치하는 바탕화면이나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작업표시줄이 없었다. 구글은 새 크롬OS 버전에 '아우라(Aura)'라는 새 데스크톱 윈도 매니저와 셸 환경을 탑재해 여타 데스크톱UI와 비슷한 화면.. 2012. 4. 19.
희토류 - 분쟁과 대응 희토류 원소(稀土類元素, 영어: rare earth elements, rare earth metals)는 주기율표의 17개 화학 원소의 통칭으로, 스칸듐(Sc)과 이트륨(Y), 그리고 란타넘(La)부터 루테튬(Lu)까지의 란타넘족 15개 원소를 말한다. 종종 악티늄족 원소를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희토류라는 이름이 붙기는 했으나, (불안정 원소인 프로메튬을 제외하면) 지구의 지각에 상대적으로 풍부하게 분포한다. 세륨은 68 ppm으로,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 중 25번째로 풍부한 원소로 구리와 비슷한 양이다. 그러나 지구화학적 성질로 인해, 희토류 원소는 경제성 있는 농축된 형태로는 거의 산출되지 않는다. 광물 형태로는 희귀한 원소이므로 "희토류"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희토류 원소를 포함한 광물 중 .. 2012. 4. 19.
산초를 이용한 치통치료 산초 - 치통, 풍치, 치주염, 잇몸질환 치통이 있을때는 약국에서 파는 '인사돌'을 사드시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산초(제피)가 치통, 풍치, 치주염, 잇몸 질환에 효능이 있습니다. 산초의 용도는 흔히 추어탕에 넣어 먹는 향기나는 열매라고 알고 있지요. 치통이 있을때 산초를 입에 물고 있거나, 산초열매 가루로 입을 가글하면 통증이 가라앉게 됩니다. 심한 통증에는 산초와 소주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럼 강력한 치통 치료제인 산초&소주 민간요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산초 & 소주 - 치통 치료제 먼저 소주 한병을 냄비에 붓고 끓여줍니다.(산초를 소주랑 같이 끓이면 안되고, 소주만 끓여야 합니다.) 소주가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끓인 소주를 냄비에 붓고, 산초가루를 밥숟가락으로 4~5숟가락 정도 .. 2012. 4. 19.
지하수, 생수의 불편한 진실 오염물질의 축적과 농축이 문제인 지하수 * 시판 중인 각종 생수들, 이 중에는 수질 검사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거나, 지하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지하수 물이 생수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심지어는 우물물 수준에서 퍼 올리고는 지하 수백미터의 암반수라고 속여 파는 경우도 있다. 1. 지하수의 정체최근, 땅속의 광천수 등의 지하수를 원료로 한, ‘생수’ 제품이 급격히 늘어나, 시판되고 있다. 생산자들은 지하 몇 백 미터에서 퍼 올린 물이라, 마시는 물로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선전한다. 그래서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런 생수를 배달해 마시고, 관공서나 기업은 물론, 웬만한 공공장소에 가면, 이런 생수통을 비치해 놓고 음료수로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자들은 이런 생수를 청량음료 같이 .. 2012. 4. 19.
풀들의 전략 - 이나가키 히데히로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 미카미 오사무 (그림) 최성현 (옮긴이) | 도솔 잡초생태학은 일본에서도 최근에서야 대학에 잡초학이라 하여 학문으로 연구하고 자리잡게 되었답니다. 저자인 이나가키 히데히로는 잡초생태학을 전공 했으며 잡초에 빠져 살고 개불알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또다른 괴짜랍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50종의 잡초들 속성을 그림을 곁들여 저자 특유의 글솜씨로 아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미키미 오사무라는 식물과 동물등 주로 자연을 그리는 이가 감탄 할 만큼 잘 그렸습니다. 책 소개 잡초의 삶도 사람과 다를바 없다. 큰 야망을 품은 잡초가 있는가 하면 소박하게 작은 크기로 살기를 꿈꾸는 잡초가 있다. 시행착오를 거듭하기도 하고 곤경에 빠지기도 한다. 자기만의 전략을 .. 2012. 4. 19.
잡초의 생명력으로 작물을 키운다. 잡초의 생명력은 작물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잡초는 쓸모 없는 존재를 빗댈 때 쓸 정도로 부정적이다. 하지만 잡초는 질긴 생명력만큼이나 매력적이다. 그리고 그 어떤 농작물보다 뛰어난 능력으로 농작물의 성장을 돕는다. 원래 잡초는 없다. 다만 사람들은 손해를 끼치거나 귀찮고 보기 싫은 존재로 ‘부정적인 식물’이라는 낙인을 찍어 잡초라 부를 뿐이다.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부정적인 존재로 전락했을 뿐이다. 우리는 어떤 식물을 두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찮은 천덕꾸러기 풀로 매도했던 것이다. 잡초에 대한 우리의 부정적인 인식은 일본의 생태학자 키라(吉良)의 ‘최종수량 일정의 법칙’을 전제할 경우에 성립한다. 즉 ‘작물 혼자 또는 작물과 잡초가 섞여서 자라든 상관없이 모든 땅의 생산력은 동일하다’는 것.. 201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