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57 [2016년] 주요 국가·원자재 관련 소식들 ■ 주요 국가·원자재 ㅇ 브라질 신차판매, 원자재 가격 하락·고금리 등으로 4년 만에 절반 수준 축소(닛케이)- 2016년 신차 판매대수는 200만대에 머물 것으로 보여, 2012년 과거 최고치(380만대)로부터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경기하강과 함께 물가상승 억제를 위한 고금리 정책이 가계 구매력 저하의 원인- FENABRAVE(브라질 자동차유통업체연맹)에 따르면, 금년 1∼11월 판매대수 (트럭·버스 포함)는 184만대로, 4년 연속 전년 수준을 밑돌고, 2006년(192만대) 이후 최저치가 될 전망. 시장규모는 2014년 전세계 4위 규모였지만, 2015년에는 7위로 저하- 브라질 기업은 경기침체로 공장폐쇄나 인원삭감 등을 전개하여 고용상황이 악화. 8∼10월 .. 2016. 12. 28. [2016년] 일본 경제 소식들 사진출처 ■ 일본ㅇ 11월 통화정책 의사록 요지, 장단기 금리조작은 시장기능에 유의할 필요(닛케이, 블룸버그)- 일본은행은 10월 30일~11월 1일 개최된 통화정책결정회의의 의사록 요지에서 9월 도입한 장단기 금리조작이 원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지적. 일부 위원은 시장이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언급- 여타 위원은 시장이 새로운 정책의도를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하였고, 복수 위원은 장기금리의 변동성이 한층 저하되는 가운데 시장의 기능에서 유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 국채매입 운영에 대해 복수 위원은 연간 80조엔 증가 목적 내용을 삭제하는 것은 시장에 오류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강조. 관련 목적을 유지하면서 국채매입을 유연하게 운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 9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복수 위원은 장.. 2016. 12. 28. [2016년] 중국 경제 소식들 ■ 중국ㅇ 국영언론, 자산버블 방지를 위해 자금경로 규제 필요성 지적(로이터)- 인민은행 산하의 금융시보는 금융시장의 유동성을 안정시키고, 자산버블을 억제하기 위해 자금경로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게재. 통화정책을 통해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은행 간 시장이 출분한 유동성을 확보할 필요성을 제기- 아울러 물가안정과 자산버블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 거시경제의 안정화 정책을 유지하는 한편 정책의 미세조정을 강화해야 하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실시해서는 곤란하다고 강조. 구조조정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언급ㅇ 베이징의 부동산 규제, 2017년에는 주택가격 억제를 강화될 전망(로이터, 신화사)- 베이징의 주택가격은 투기거래로 매우 높은 수준에 있으며, 11월 신규주택의 평균가격은 전년동월비 26.4% .. 2016. 12. 28. [2016년] 유럽 경제 소식들 ■ 유럽ㅇ 유로그룹, 그리스 부채경감책은 1월 실시 예정(로이터, WSJ)- 그리스 단기 부채경감책 실시가 연기되는 문제에 대해, 그리스가 합의 준비를 다시 확약한 배경으로,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모임)은 유로안정화기구(ESM)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통해 1월에 부채경감책 실시를 개시할 전망- 그리스 단기 부채경감대책은 그리스가 지난주 성탄절 전에 연금의 임시 지급 외에 일부 섬의 부가가치세를 낮게 유지한다는 방침으로, 유로존 내 강한 우려가 부상하여 부채경감책 실시가 연기된 상황ㅇ 이탈리아의 BMPS 구제안, EU 규정과 상충되어 역내 은행권 혼란 잠재(로이터, 블룸버그, WSJ)- 이탈리아 정부는 몬테 데이 디 파스키 시에나(BMPS)의 후순위 채권을 보유하는 개인 투자자를 보호할 방침이.. 2016. 12. 28. [2016년] 미국 경제 소식들 ■ 미국ㅇ 트럼프의 그림자 내각(정권인수위), 규제완화 등에서 이해상충 우려(로이터)- 트럼프 차기 정권 인수위는 지난 21일 유명 투자자 칼 아이칸(Carl Icahn)을 규제개혁에 관한 대통령 특별 자문관으로 지명한다고 발표. 아이칸은 정부 인사가 아닌 개인의 입장에서 조언하기 때문에 이해상충 방지를 위한 연방법이 미적용- WSJ에 따르면, 아이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차기 위원장 선임에서 중요한 역할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 최대 보험사 AIG와 CVR에너지 등 주식 대량 보유. 이들 업체는 금융·환경 관련 규제가 완화될 경우 직접적인 이익을 얻게 되기 때문에 이해상충 가능성- 과거 오바마 대통령이 GE 회장 Jeff Immelt를 고용 관련 경제자문회 의장으로 임명한 것과 같이 재계 의견 .. 2016. 12. 28. [2016년] 세계 경제 소식들 ■ 일본은행, 미국 금리인상 지속 시 현재의 통화정책 유지 기대난(Goldman Sachs 등)ㅇ 완만한 미국의 금리인상은 금리 차 확대에 따른 엔화 약세로 경기개선에 기여ㅇ 미국 연준의 내년도 기준금리 인상이 가속화될 경우, 일본은행의 10년물 금리 유도 목표(0.0%) 유지는 쉽지 않을 전망- 미국 채권금리의 예상외 급등 등에 따른 일본은행의 목표 금리 이탈은 중앙은행의 신뢰도 약화를 초래- 이에 전통적인 국채매입 프로그램과 금리조정 정책 병행, 허용 괴리 폭 확대 등을 통해 현 통화정책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예상ㅇ 일본은행에게는 미국 경제의 견조한 회복세와 더불어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가 완만하게 확대되는 것이 최상의 가정- 대내외 금리 차 확대에 따른 엔화 약세는 수출 확대를 통해 일본 경제성장에 .. 2016. 12. 28.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