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657

[2017년] 주요 국가·원자재 관련 소식들 ■ 주요 국가·원자재ㅇ 싱가포르, 2016년 4/4분기 성장률은 제조업 회복에 힘입어 플러스로 전환(로이터)- 통산성이 발표한 같은 기간 GDP 성장률(속보치)은 전기비연율 9.1%로 3/4분기(-1.9%)에서 호전. 전년동기비로는 1.8%를 나타내, 시장예상치인 전기비연율 3.7%, 전년동기비 0.6%를 모두 상회. 3/4분기 마이너스였던 제조업 성장률은 4/4분기에 전기비연율 14.6%로 호조- 서비스업 성장률도 4/4분기에 9.4%를 나타냈으며, 2016년 연간 성장률은 1.6%를 나타내, 정부의 예상(1.0~1.5%)을 상회했지만, 2009년 이후 저조. 스탠다드 차타드 Edward Lee, 수출이 중국대상으로 호조였지만,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지적- 또한 싱가포르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말하기 어.. 2017. 1. 5.
[2017년] 중국 경제 소식들 ■ 중국ㅇ 차이신/마킷 제조업 PMI, 2016년 12월 51.9로 2013년 1월 이후 최고치(로이터, 블룸버그)- 이는 전월(50.9)보다 오른 것이며, 경기확대와 축소의 분기점인 50을 6개월 연속 상회. 산출지수는 53.7로 2011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신규수주지수도 큰 폭으로 상승. 다만 고용지수는 11월보다 빠른 속도로 축소- CEBM, 제조업 경기는 12월에도 개선되고 있지만, 재고증가와 소비자물가 상승이 지속 가능한지 불투명하여 경기의 안정이 견고한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지적- UBS의 Geoffrey Yu, 경제활동이 연말 이후 견고한 것은 명백하여, 유동성, 규제, 환율 등 미시적 문제와 같은 안정성은 커다란 과제가 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 ㅇ 인민은행, 중기유동성지원기.. 2017. 1. 5.
[2017년] 유럽 경제 소식들 ■ 유럽ㅇ 독일 2016년 12월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비 1.7% 올라 전월과 예상치 상회(로이터, 블룸버그)- 통계청에 따르면, 같은 달 EU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예상치(1.3%)를 넘어, 2013년 7월 이후 최고치. 지난 11월(0.7%)보다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독일의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ECB의 인플레이션 목표(2%) 달성에 긍정적이라는 평가- DZ은행의 Michael Holstein, 이번 결과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유가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되고 있다고 지적. 향후 수개월 내 독일의 인플레이션율은 2%에 근접할 것이라고 주장ㅇ 독일 2016년 12월 실업자 수, 263.8만명으로 경기회복으로 인해 최저수준(로이터, 블룸버그)- 고.. 2017. 1. 5.
[2017년] 미국 경제 소식들 ■ 미국, 향후 주택경기는 수요증가에도 금리상승이 제약요인(Goldman Sachs 등) ㅇ 주택투자 확대 등 공급증가도 주택가격의 지속적 상승을 제한ㅇ 2016년 미국의 주택가격(S&P 케이스 실러 기준)은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높은 수준의 일자리 증가, 제한적인 신규주택건설 등의 영향으로 전년비 5.0% 오르면서 (추정치), 최근 2년 평균 상승률과 같은 수준으로 양호한 흐름 유지ㅇ 향후 주택가격은 수급 불균형 완화와 금리상승 등의 여파로 오름세가 강하게 작용하며, 2017년 이후에는 이전 상승률을 하회할 전망- 노동수요 증가에 따른 임금상승 압력 확대, 시장 관련 규제 완화, 베이비부머 자녀 세대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 등은 주택시장에 호재- 반면 30년 만기 대출비용의 증가(30년 주택담보대출 .. 2017. 1. 5.
[2017년] 세계 경제 소식들 ■ 미국, 향후 주택경기는 수요증가에도 금리상승이 제약요인(Goldman Sachs 등)ㅇ 주택투자 확대 등 공급증가도 주택가격의 지속적 상승을 제한ㅇ 2016년 미국의 주택가격(S&P 케이스 실러 기준)은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높은 수준의 일자리 증가, 제한적인 신규주택건설 등의 영향으로 전년비 5.0% 오르면서 (추정치), 최근 2년 평균 상승률과 같은 수준으로 양호한 흐름 유지ㅇ 향후 주택가격은 수급 불균형 완화와 금리상승 등의 여파로 오름세가 강하게 작용하며, 2017년 이후에는 이전 상승률을 하회할 전망- 노동수요 증가에 따른 임금상승 압력 확대, 시장 관련 규제 완화, 베이비부머 자녀 세대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 등은 주택시장에 호재- 반면 30년 만기 대출비용의 증가(30년 주택담보대출 금.. 2017. 1. 5.
[2016년] 경제 위기 소식들 ‘취약 대출자’ 146만명 육박…가계대출 ‘뇌관’ 되나 - 동아일보여러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려 금리 상승의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저소득, 저신용자 등의 '취약 대출자'가 146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지닌 가계대출 규모는 79조 원에 육박했다.가계대출의 또 다른 취약 고리로 꼽히는 자영업자 대출도 1년 새 50조 원 넘게 불어 460조 원을 넘어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본격적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 이들 취약계층의 빚이 한국 경제를 흔드는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은 관계자는 "현재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자영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고 특히 중장년층이 소매업, 음식점업에 많이 유입되고 있어 이들의 대출 건전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취.. 2016.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