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_문화399 식품저장 - 냉장고가 정답은 아니다 _ 과채류 신선보관법 습관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한 오이가 어느 날 물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저온 장애’ 현상으로 일부 과채류의 경우 온도가 너무 낮으면 조직이 상해를 입게 된다. 과채류의 신선도는 보존 환경에 달려 있다. 각각의 채소와 과일은 적정 보관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냉장고에 넣고 보는 습관은 도움이 안 된다. 보존 환경의 핵심은 가능한 한 밭에서 자랄 때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또 중요한 것은 수분 관리로 시금치 등의 엽채류와 버섯은 신문지로 싸거나 젖은 종이 타월 등을 얹어놓으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다. 피망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둔다. 일주일 이상 장기 보관할 경우 종이 타월로 감싼 후 비닐 랩을 둘러 냉장실에 넣어둔다. 감자 그늘지고 서늘하며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둔다. 오랫동안 .. 2010. 4. 2. '심해의 괴물 벌레' 실재하는 바다생물로 확인 인터넷을 통해 '심해의 괴물 벌레'로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던 바다 생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종류로 확인되었다. 지난 31일 MSNBC의 과학 전문 기자 앨런 보일은 자신의 블로그 사이트를 통해, '심해 괴물 벌레'가 과학 탐사 중 발견된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진위에 대한 논란을 낳았던 해양 동물이 '심해 등각류'의 한 종류라는 사실을 미국 국립 진화종합연구센터(NESCent)의 전문가를 통해 확인했다는 것. 바닷가재를 닮은 몸통에 투구를 쓴 것 같은 모습의 머리, 집게발이 달린 7쌍의 다리가 달린 이 생물은 2,500m가 넘는 멕시코만 심해에서 탐사활동을 펼치던 잠수정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몸 길이가 0.75m에 달하며, SF 영화에.. 2010. 4. 2. 재밌는 동물 - '나도 좀 보자~' 영국 런던 동물원에서 한 사육사가 긴코너구리의 개체수를 기록하고 있다. 2010. 1. 9. 나는 신종플루 양성이었다. 지난 주부터 열이 오르기 시작해서 신종플루를 의심, 월요일에 검사를 받아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종플루가 남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걸리고 보니 이것저것 느끼는 바도 있고 신종플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체험담을 전하고자 한다. 지난주 목요일, 37.5도 미만의 미열과 함께 몸이 쑤시기 시작했다. 가슴에 아주 끈적끈적한 가래가 걸려 기침할 때마다 쇳소리와 함께 아리기 시작했다. 목요일 저녁, 혹시나 해서 병원을 갔지만 동네의 ‘ㅅ’의원에서는 “체온이 37.9도네요. 혹 독감일지 모르니 내일 또 오세요”하며 하루치 감기약을 처방해주었다. 기침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긴 했지만 열도 어느 정도 내려갔다. 그런데 어제부터 나와 함께 미열이 있던 막내가 심상치 않다. 나와 똑같이 기침과.. 2009. 11. 11. 상처치료에 좋은 연고 & 반창고 1. 습식 드레싱 - 듀오덤, 메디폼, 알레빈, 컴필플러스. 그리고 옵사이트 일반적으로 일회용 반창고를 사용하게 되면 상처 부위가 공기와 접하게 되어 딱지가 앉게 되지요. 딱지가 앉게 되면 당연히 흉터가 따라오게 되고, 씻기도 참 불편합니다. ㅡ.ㅡ;;; 게다가 상처에 햇빛을 접하게 되면 상처 부위가 짙은 색상을 띄어 흉하게 보이지요. 이 습윤 드레싱제들은 그러한 것을 막고자 하는 것들입니다. 즉, 위에 거론된 제품들을 상처가 생긴 직후에 깨끗이 소독을 하고 위에 거론한 연고와 함께 사용할 경우 흉이 남을 가능성이 아주 적다고 합니다. 참고로 메디폼과 알레빈의 경우 자체 흡착력이 타제품에 비해 떨어지는 관계로 옵사이트라는 필름형 고정제를 함께 사용하셔야 효과를 보게 됩니다. 다만 이 제품들이 가격이 좀 .. 2009. 7. 2. 건강기능식품 잘못 고르면 '불효 식품' 된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이 무엇인지, 얼마전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건강기능식품이 현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가까이에서 모시지 못하는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싶은 자식들의 마음이 건강기능식품에 담겨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건강기능 식품의 효과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인정한다. 물론 일부 품목은 가격에 비해 효과가 과장돼 있기도 하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을 함부로 먹어서는 곤란하다. 건강기능식품이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먹어서는 안 된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 중이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복용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을 주의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지 알아본다. 인삼ㆍ홍삼 X 고지혈증·당뇨병 건강기능식품 매출 1위에 올라 있는.. 2009. 4. 5.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