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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65

금과 경제적 자유 - 엘런 그린스펀 by Alan Greenspan Gold and Economic Freedom금과 경제적 자유by Alan Greenspan엘런 그린스펀Published in Ayn Rand's "Objectivist" newsletter in 1966, and reprinted in her book, Capitalism: The Unknown Ideal, in 1967.1966년에 에인 란드의 '오브젝티비스트'라는 뉴스레터에 실렸던 글이며, 1967년에 출간된 그녀의 책 캐피탈리즘; 알려지지 않은 이상, 이란 책에 다시 개제되었슴.※글의 핵심요지: "금 본위제 폐지의 목적은 개인의 재산을 강탈하기 위한 것이다."앨런그린스펀이 연준의장이 되기 전에금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입니다.제일 마지막 문단을 보시면 결론이 나옵니다.그린스펀은 그때도 금본위 주의자.. 2008. 11. 13.
유로화 급락 - 달러 선호 현상 심화 유로화가 달러 및 엔화 등 주요 통화 대비 급락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가들의 달러 선호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1.2748달러에서 1.2523달러로 하락했으며, 엔/유로 환율은 전일 124.92엔에서 122.23엔으로 하락했다. 한편, 달러 가치는 엔화 대비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 97.99엔에서 97.60엔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로화는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독일 ZEW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11월 투자신뢰지수는 10월 -63.0에서 -53.5로 하락했다. BNP 파리바 뱅크의 애널리스트들은 “독일 ZEW 서베이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소폭 개선되었지만, 최근 저조한 투자심리에서 벗어나.. 2008. 11. 12.
각국 중앙은행의 외화자산 통화구성 변화추이 - 2000년 ~ 2007년 2000년 이후 각국 중앙은행의 외화자산 통화구성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2000년에서 2007년의 기간 동안 US달러는 7.2% 감소, 유로는 8.2% 증가하였다. 2008. 11. 12.
자본 소유의 민주주의 민영화 - 영국 총리 마가렛 대처의 돌파구 ( A )는 그 단어 자체는 아닐지라도 그 개념만큼은 받아들였다. 그 말 속에서 재무부의 수입을 올리거나 노동조합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 이상의 뭔가를 보았기 때문이다. 바로 사회의 균형을 바꾸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 “나는 ( B )를 자본 소유의 민주주의라는 내 야망을 달성하는 데 사용하고자 했다.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 집과 주식을 소유하고, 또 사회에 이해 관계를 가진 그런 국가를 말한다. 미래의 세대에게 넘겨줄 부를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그녀의 열정은 그 야망에서 나온 것이다. [시장對국가(원제 The Commanding Heights), Daniel Yergin and Joseph Stanislaw, 주명건譯, 세종연구원, 1999, p187] A와 B는 각각 무엇일까? 답은 ‘대처’와 ‘민.. 2008. 11. 12.
BIS비율 하락 - 문제점은 무엇이 문제인가 ? 국내은행 BIS 비율이 크게 떨어졌다. 2007년말 12.31%에서 2008년 9월말 현재 10.61%로 낮아졌으며 11월 현재는 더욱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비율이 8%를 넘어서야 하는데 한국씨티은행 등은 9%를 갓 넘기고 있어 국제적인 신인도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외국에서 차입은 물론 조달금리가 치솟고 영업상 애로 요인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BIS 비율이 낮아지는 속도가 최근들어 너무 가파르다는 점이다. 금년 6월말 대비 무려 0.94% 포인트가 하락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이 되면 대부분 은행이 8% 대로 추락할 수도 있다. 연체율이 높아지고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기자본을 까먹을 수밖에 없는 은행 입장에서 초비상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 은행이 부동산 담보대출을 거의 중단하고 있는.. 2008. 11. 12.
성장과 분배의 문제 - 정부는 누구 편인가? 이런 시기에 흔히 듣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기업, 금융기관에서 구조조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고를 당하고 그로 인해 실직자수가 증가하며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쌓이고 있습니다. 그러자 이들 기업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정책을 경제적인 이유를 들어 정당화 합니다. GM등의 자동차 회사를 구해야 한다고 하고 각 금융기관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언제나 그렇지만 정부의 어떤 일이던지 그 행위는 분배행위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미디어들은 금융기관이 없어지면, 미자동차 산업이 없어지면 거기에서 높은 임금을 받던 사람들이 실직하게 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은 타격이 된다고 합니다. 이들이 잘 모르는 것은 두가지 입니다. 미국의 경우 하나는 그리 많은 금융기관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고 다른 하나는 필요없는 자동차.. 200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