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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으로 미래를 보는 자, 식량 시장 손안에 쥔다 곡물 생산량 예측 위성 사진의 색깔로 분석… 곡물·산림 수확량 예측, 선물투자시장 크게 좌우 병원체 서식 조건 알아내 콜레라 출몰 예보하기도우주에 떠 있는 인공위성이 글로벌 경제를 좌우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구관측위성은 곡물과 산림의 수확량을 예측하며, 원유 저장시설의 석유 비축량까지 알아낸다. 전 지구적인 전염병도 예측해 제약사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세계적 기업들은 위성영상 전문업체 인수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1세대 군사위성과 2세대 방송통신위성에 이어 3세대 지구관측위성, 즉 위성 3.0 시대가 온 것이다. ◇223조원 곡물 투자, 위성이 좌우 지난달 초 미국 위성정보회사 랜워스(Lanworth)는 올해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을 3억4600만t으로 예측했다. 농무부 추산치 3억7.. 2012. 10. 16.
유전자조작식품 GMO - 유전자조작식품(GMO)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 달라. "GMO는 종과 종의 문턱을 뛰어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교배가 만들어낸 것이다. 미 다국적기업 몬산토가 1994년에 토마토 유전자와 물고기 유전자를 합쳐 무르지 않는 토마토를 만들어낸 것이 GMO식품의 시초다. 이후 콩·옥수수·감자·토마토·면화·호박 등이 만들어졌다. 개구리 유전자가 포함된 콩도 있고, 뱀과 원숭이의 유전자를 짬뽕시킨 옥수수도 있다. GMO는 이처럼 자연 상태에서는 전혀 교배가 불가능한 서로 다른 종의 유전자 일부를 잘라 서로 붙여 이제까지 전혀 없었던 새로운 종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GM(유전자조작) 작물 꽃가루가 4.5㎞까지 이동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현재로서는 스스로 교배하여 개발자들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제3의 돌.. 2012. 10. 16.
귀농 2년차 백수농부 이야기 올해가 귀농 2년차입니다. 저는 자연농업을 한다는 미명하에 풀을 키우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풀이 어느정도 자라면 예초기로 베어주며 세력조절만 합니다. 그러면서 땅을 덮어주고 거름도 주는 격이죠. 올해는 작년에 비해 키가 큰 풀들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내년이 되면 또 다르겠죠~ 땅이 살아날 수록 풀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잡초를 키우는 이유 중 하나는 비독층을 제거하기 위해서인데요. 비독층이라는 건 관행농을 오래 지속하다보면 매년 농기계가 땅을 갈면서 기계의 하중에 의해 토심 30cm 아래가 딱딱해지게 되고 그 부분에 비료성분이 쌓이는 걸 말합니다.(무경운도 같은 이유죠) 이 비독층으로 인해 작물의 뿌리가 깊게 뻗지 못하고 비료독으로 인해 병도 잘들고 약해지니 해충의 공격도 많이 받게 된다고 합니다... 2012. 10. 16.
식물의 적극적 방어방법 - 겨자, 청부살해 위해 말벌을 고용한다. 겨자, 청부살해 위해 ‘말벌’ 고용한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작고 약해보이는 존재라도 위험에 처하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의미다. 땅에 뿌리박고 평생을 꼼짝 없이 사는 식물들도 예외는 아니다. 잎 등을 갉아먹는 해충이 다가오면 고약한 향을 내뿜거나 독이 있는 물질을 내놓아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게 한다. 그런데 최근 네덜란드 연구진이 식물들의 이런 방어기제가 생각보다 전략적이라는 걸 밝혔다. 해충이 낳은 알을 해치우기 위해 ‘화학무기’를 동원하는 것은 물론 알을 먹는 ‘말벌(wasp)’까지 동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 네덜란드 바게니겐대(Wageningen University) 니나 파토로우(Nina Fatouro.. 2012. 10. 16.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국강령 (1941년) 제1장 강령 1. 우리 나라는 우리 민족이 반만년 이래로 공통한 말과 글과 국토와 주권과 경제와 문화를 가지고 공통한 민족정기를 길러온 우리끼리로서 형성하고 단결한 고정적 집단의 최고조직임 2. 우리 나라의 건국정신은 삼균제도에 역사적 근거를 두었으니, 선민의 명명한 바 '수미균평위(首尾均平位)'하면 '흥방보태평(興邦保泰平)'이라 하였다. 이는 사회각층의 지력과 권력과 부력의 가짐을 고르게 하여 국가를 진흥하며 태평을 보전, 유지하려 함이니 홍익인간과 이화세계하자는 우리 민족의 지킬 바 최고의 공리임. 3. 우리 나라의 토지제도는 국유의 유법을 두었으니 선현의 통론한 바 준성조지공분수지법하여 혁후인사유겸병지폐라 하였으니 이는 문란한 사유제도를 국유로 환원하라는 토.. 2012. 10. 16.
물에 불려 입는 옷 - 여행 필수품 굿 아이디어 입니다. ㅋㅋㅋ 밀림 여행 필수품이 될 듯 하네요~ 2012.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