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657

[2017년] 일본 경제 소식들 ■ 일본ㅇ 8월 공작기계수주, 전년동월비 36.3% 늘어나 9개월 연속 증가(닛케이)- 공작기계공업회에 의하면, 같은 달 공작기계수주액(속보치)은 1336억4200만엔으로, 내수는 20.2% 늘어난 518억2300만엔으로 7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외수는 818억1900만엔으로 48.9% 증가ㅇ 당좌예금에 마이너스 금리 적용, 9월부터 3개월 간 10조엔대 유지(로이터)- 일본은행은 금융기관 수익에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당좌예금잔액이 늘어나더라도 마이너스 금리 적용 규모가 크게 늘어나지 않도록 기준비율을 3개월마다 검토ㅇ 7월 경기하강 확률, 5.1%로 전월보다 3.1%p 상승(닛케이)- 일본경제연구센터가 발표한 같은 달 경기하강확률은 신규주택 착공면적과 신규 구인수 감소로 6월보다 상승한 원인ㅇ .. 2017. 9. 12.
[2017년] 중국 경제 소식들 ■ 중국ㅇ 금융규제당국, 비트코인은 거래소에서 금지하나 장외에서 용인(블룸버그)- 이에 대해 FBG 캐피탈의 Zhou Shuoji는 거래량이 확실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기존 사용자는 거래를 계속 이어가겠지만 새로운 장애요소는 높다고 지적. 이에 따라 중국의 가상통화 발전은 지체될 것이라고 전망- 당국의 규제 목적은 명확하지 않지만, 10월 개최되는 공산당 대회의 최고 지도부 교체를 앞두고 금융시스템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한 목적.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달러화 기준 급등하여 버블 우려가 확산ㅇ 인민은행 부총재, 자금세탁 위험 회피 강화 방침(로이터)- 殷勇(인융) 부총재, 금융시스템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어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노력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ㅇ 인민은행, UN 안보리 결의 실행을 금.. 2017. 9. 12.
[2017년] 유럽 경제 소식들 ■ 유럽ㅇ ECB 꾀레 이사, 통화정책 완화 장기화가 유로화 강세 제한(로이터, 블룸버그)- 수요충격에 대비한 통화정책 완화는 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고 주장. 이에 따라 유로화 강세 영향은 억제될 것이라고 진단. 유로존의 경기회복은 주로 내수주도로 견인되고 있어, 유로화 강세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작다고 언급ㅇ ECB 메르시 이사, 역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인식할 수 없다고 주장(로이터)- 이는 임금상승률이 낮기 때문이라고 지적. 임금은 경기회복기에 상승하는 경향을 지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강조. 노동조합이 고용안정에 주력하여 임금상승률이 정체되고 있다고 평가ㅇ 영국, EU 이탈로 세관검사비용은 연간 40억파운드 증가(로이터)- 연구기관인 IfG는 관련 추산 결과를 발표하고, .. 2017. 9. 12.
[2017년] 미국 경제 소식들 ■ 미국ㅇ 재무부, 연방부채 상한 합의 등으로 1개월물 국채 입찰 규모 확대(로이터, 블룸버그)- 재무부는 1개월물 재무부증권(TB) 발행액을 350억달러로, 이전보다 75% 늘린다고 발표. 이에 따라 관련 발행규모는 1개월 전 수준으로 회귀, 이러한 가운데 3년물 국채 입찰의 응찰배율은 2.배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BMO Capital은 연방부채 상한 조정으로 정부가 재무부 단기채권 발행을 9월에 1천억달러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ㅇ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 8월에는 작년 초 이후 최저(로이터)- 뉴욕 연은이 실시한 같은 달 소비자조사에서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과 3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각각 2.49%, 2,62%로, 전월의 각각 2.54%, 2.71%를 하회. 이는 2013년 .. 2017. 9. 12.
[2017년] 주요 국가·원자재 관련 소식들 ■ 주요 국가·원자재ㅇ 인도네시아, 자본유출 우려 등으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닛케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75%에서 유지. 이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다수 존재하는 등의 요인이 작용. 작년에는 6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했지만, 민간은행이 대출금리를 낮추는 효과에 회의적 시각이 우세. 또한 중앙은행은 은행과 기업이 구조조정 과정에 있다고 지적. 장기화된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상승하여 금리인하의 긍정적 효과를 제한하고 있다고 강조ㅇ 대만, 3월 해외수주액은 12.3% 늘어나 8개월 연속 증가세(닛케이)- 경제부에 따르면, 같은 달 해외수주액은 411억달러로, 정밀기기가 증가세를 주도 ㅇ 오만, 에너지 산업의 민영화 추진(FT)- 국영 에너지 기반시설의 일.. 2017. 4. 21.
[2017년] 일본 경제 소식들 ■ 일본ㅇ 정부, 경기 기조 판단을 완만한 회복세로 유지(로이터)- 이는 개인소비, 설비투자 모두 회복 움직임을 보인다고 판단했기 때문. 수출과 생산도 개선되고 있음을 유지. 세계 경기도 5개월 만에 상향 조정ㅇ 일본은행 구로다 총재, 외환정책의 국제적 규칙 강조(닛케이)- G20 회의에 앞서 일본은행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은 물가안정이 목표이며, 환율은 목적이 아니라고 지적ㅇ 3월 무역수지, 6147억엔 흑자 · 자동차 수출 확대로 미국과 무역마찰 우려(로이터, 닛케이)- 재무성이 발표한 같은 달 무역통계속보(통관기준)에 의하면, 같은 달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흑자. 수출은 전년동월비 12.0% 증가한 7조2290억엔으로 2008년 9월 이후 가장 높았고, 수입은 15.8% 늘어난 6조6143억엔으로.. 2017.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