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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dolf Steiner11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 영적 생각 루돌프 슈타이너의 신비학 교실 강의 중 "영적 생각"에 관해서 루돌프 슈타이너 신비수행반 강의 중 베를린 1911년 1월 17일 신비수행의 방법 중 하나는(이 물질세상에서 관한 생각이 아닌) 물질세상에 관련되지 않은 생각들을 통해서 느낌과 정서를 일으키는데 있습니다. 생각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생각들이 서로 겹치면서 점차로 물질적인하나로 우리 주변의 물질 세상을 인식함으로써 생겨나는 생각과, 인지학 등에서 가르치는 생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물질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우리 신체를 포함하여, 환영(maya)입니다. (역자 주 –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영적인 실체의 현현물이지 그 물질적인 신체가 자신을 존재하게 탄생시킨 실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물질 세계를 경시여겨도 된다는 뜻은.. 2014. 2. 25.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 오컬트 생리학 Eine okkulte Physiologie 오컬트 생리학 Eine okkulte Physiologie (1911년) 루돌프 슈타이너 타카하시 이와오 / 유창완 ◎ 인간의 본성 이 연속 강의는 인간 생명의 본질이라는 인간에게 있어서 특별히 밀접한 문제를 다루겠지만, 이 문제는 인간자신과 관련된 것이면서도 대단히 다루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고차세계로부터 ‘인간이여 그대 자신을 알라’라고 하는 요구가 모든 시대에 대두되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로 자기를 인식하는 일의 어려움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자기인식 뿐만 아니라 특히 인간 본성에 관한 인식에 대해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대 자신을 알라’라고 하는 요구가 영원히 되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부터도 알 수 있듯이 인간은 자신의 본성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 2014. 2. 25.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 불교론 슈타이너의 불교론 니시카와 류우항 편역 번역 : 엘토포 부처의 니르마나카야(應身) 불교의 영적 전통은 고타마 붓다에게서 정점을 이루었다. 부처는 그때까지 수많은 윤회전생을 되풀이해온 존재이다. 기원전 6세기의 육화는 매우 의미 깊은 것이었다. 그 육화를 통해서 고타마는 비로소 부처가 된 것이다. 그 이전에 그는 보살, 즉 위대한 인류의 지도자였다. 수천 년에 걸쳐서 사랑과 자비를 고차의 영적 영역에서 인간 가운데로 흘려보내는 임무를 가진 존재가 훗날 인도에 부처로서 육화한 보살이다. 물질계에 있는 인간은 사랑과 자비를 자신 안에서 스스로 찾아낼 수 없었다. 보살들은 비의입문을 통해서 영적인 세계로 상승하여, 그곳에서 자비와 사랑의 가르침을 가지고 올 수 있었다. 기원전 6세기 보리수 아래에 좌정한 보살이.. 2014. 2. 25.
장미십자의 비교 祕敎 -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장미십자의 비교 제1강 장미십자의 비교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부다페스트, 1909년 6월 3일 GA109 이번 연속강의에서 내 사명은 여러분에게 이른바 장미십자의 방법에 기초한 신지학적 세계관에 대한 영상을 부여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장미십자회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장미십자의 방법」이란 표현은 신지학이 13,14세기 이후 유럽 오컬트학파에서 항상 이용되어 온 방법, 즉 장미십자의 수행이라고 불리던 방법을 나타낸다는 의미로밖에 사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지학은 세상 마음속에 인간지식에 대한 원천을 형성하기 위해 고대 인류에게 주어진 진리라고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이 지식을 지키려는 은밀함 또한 .. 2014. 1. 16.
생명역동농업(루돌프 슈타이너 농법) - 우주역학농법에 대한 참조 글 권광식 교수가 주로 거론하는 생명역동농업(법)의 일면을 대강 엿볼 수 있는 글입니다.잘 읽어보시면 우리공부와 유사한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거 슈타이너 농법에 대해 회장님께 묻곤 했는데, 슈타이너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단, 지금은 100년이 흐른 시점이라 지구의 (대우주)환경 자체가 너무 변했고, 그 때와는 다르게 심각한 오염상태에 있다는 것이지요. 현 시점에서 슈타이너 농법 자체를 그대로 적용하기에도 기술적으로는 ‘전근대적인’ 측면이 있고요, 이를 적용하는 농부도 제대로 들어맞는지에 대해 이른바 ‘체킹’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물론, 여러 측면에서 우리에게는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고, 농업의 정신만을 갖고 볼 때 참으로 올곧은 소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농사를 ‘우.. 201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