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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7

[경제] 2016년 위험 신호들 IMF "아베노믹스 사실상 실패"…그래도 양적완화 지속된다 - SBSCNBC"양적완화 정책에 한계가 있다는데 동의하지 않는다"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니잠 이드리스 / 맥쿼리 증권 전략팀장 : 저의 추측으로는 BOJ가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봅니다.마이너스 금리를 강화하는 쪽으로 말이죠. 그리고 장기 채권보다는 단기 채권을 매입할 겁니다.수익률 곡선을 좀 더 가파르게 만들어 은행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말이죠.] [아시시 고얄 / N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신흥시장 팀장 : 이제는 기반시설과 교육 등에 투자하는 재정정책으로 갈아타야하는 시기입니다.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이미 모든 수단을 다 활용했지만 원했던 결과를 내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美금리인상.. 2016. 9. 8.
한국 대외 순채무국 VS 경상수지 흑자 10월 경상수지 49.1억 달러 흑자만 보이나? 이 수치를 보고 씁쓸한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다. 경상수지 구성 항목중 가장 중요한 것이 상품수지인데 수출이 크게 늘어서가 아니라 수입이 대폭 줄었기 때문에 흑자가 난 것이다. 수입이 줄어든 것은 유가 하락과 국내 경기 부 진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 때문이다. 유가 하락이야 더 없이 반가운 뉴스다. 허나 수입수요 감소는 국내 경기 침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한파를 걱정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수입보다는 수출이다. 그러나 수출 증가율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우리 나라는 어찌 되었든 수출에 목을 맬 수 밖에 없는데 수출이 부진하다면 이건 예사로운 문제가 아니다. 하나 특기할 만한 것은 먹고 살기 힘드니깐 해외여행 수지가 만성적자에서 흑자로 .. 2008. 11. 28.
종부세 폐지 단상 - 희망없는 한국, 내연하는 금융불안 미국에서 지하철 타기 오래 전 미국 뉴욕에서 증권 연수를 받을 때 나는 강건너 뉴저지의 포트리에서 숙식을 해결했다. 버스를 타고 링컨 터널을 통과해서 출근했고 멘하탄에서는 대낮에 지하철을 타기도 했다. 밤 늦게 지하철을 타려면 안전지대 (safety zone)라고 줄이 그어진 곳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가 경찰관이 탄 객실에서 승차하곤 했다. 경찰관이 타지 않은 곳에 있다간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장한 경찰이 지켜주는 칸에만 타고 있어야 한다. 나는 미술을 좋아해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자주 드나들었다. 틈만 나면 미술관을 순례하곤 했는데 구겐하임과 현대미술관도 나의 산책 영역이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옆에 센트럴 파크는 정말 기분 좋은 공원이다. 영화 에 나오는 스케이팅장이 있고 가을엔 낙엽.. 2008. 11. 15.
유로화 급락 - 달러 선호 현상 심화 유로화가 달러 및 엔화 등 주요 통화 대비 급락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투자가들의 달러 선호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1.2748달러에서 1.2523달러로 하락했으며, 엔/유로 환율은 전일 124.92엔에서 122.23엔으로 하락했다. 한편, 달러 가치는 엔화 대비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 97.99엔에서 97.60엔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로화는 독일의 기업신뢰지수가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래 지속되지는 못했다. 독일 ZEW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11월 투자신뢰지수는 10월 -63.0에서 -53.5로 하락했다. BNP 파리바 뱅크의 애널리스트들은 “독일 ZEW 서베이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소폭 개선되었지만, 최근 저조한 투자심리에서 벗어나.. 2008. 11. 12.
각국 중앙은행의 외화자산 통화구성 변화추이 - 2000년 ~ 2007년 2000년 이후 각국 중앙은행의 외화자산 통화구성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2000년에서 2007년의 기간 동안 US달러는 7.2% 감소, 유로는 8.2% 증가하였다. 2008. 11. 12.
달러화 강세 ... 美 경제회복 기대감 부응 2008/11/03 15:14 발신지:New York/미국 글로벌 금융 위기 속에서도 美 경제 회복이 유럽보다 빠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며 달러화가 유로화 등 주요통화에 대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31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1.2913달러에서 1.2757달러로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 98.76달러에서 98.71달러로 하락, 보합세를 나타냈다.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사상최저치인 1.0%로 50bp 인하한 뒤, 달러가 급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한 금융위기로 미국이 가장 많은 타격을 받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 경제국이며 견실하다고 지적했다. 투자가들은 미국 경제 회복이 시간은 걸리겠지만 주요 경제국 중 ..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