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7 KAIST 카이스트 - 소형 달 착륙선 개발 친환경 액체 추진제를 사용하는 소형 달 착륙선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KAIST(총장 서남표) 항공우주공학과 로켓연구실의 권세진 교수 연구팀은 스페이스솔루션(대표 이재헌)과 공동으로 소형 달 착륙선을 개발, 내부 시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 착륙 시연은 28일 오전 10시 30분 KAIST 교내 풍동 실험동(W10)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달 착륙선은 무게 25㎏에, 엔진은 최대 350뉴튼(N·힘의 단위)까지 출력을 제어할 수 있어 중력이 지구의 6분의 1에 불과한 달 표면에 20kg 이상의 무게를 착륙시킬 수 있다. 연구진은 이 달 착륙선 엔진에 친환경적인 단일 액체 추진제를 사용하고, 스페이스솔루션이 개발한 고성능 추진제 밸브를 장착했다. 특히 연구진은 추진제 사용 때 나타.. 2008. 11.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