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종1 복분자나무 꽃이 이렇게 이뻤다니 복분자꽃은 처음봤다. 이쁘다. ^^보라색 꽃이 그렇게 흔하지 않은데 이녀석은 흰색과 보라색이 어울려서 매력있다. 야생토종복분자라 생명력이 넘쳐난다. 신초도 벌써 여러개 올라와서 쑥쑥 크고 있다. ^^작년 풀을 베다가 발견하고는 잘 관리하고 있다. 아무래도 사람이 심어서 키우는 것보다는 이렇게 스스로 자라나는 야생상태가 생명력이 강한 것은 당연할 것이다. 주위에 멍석딸기, 줄딸기, 산딸기, 복분자에 뱀딸기까지 종류가 많이 있다. 그래도 좀 먹을만하다 싶은 녀석들은 산딸기와 복분자 정도다. 열매도 다른 것에 비해 크고 심지가 없어서 먹기에 편하다. 최대한 자연을 침범하지 않고 자생하는 식물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잡초란 사람의 개념일 뿐이다. 자연은 결코 낭비하는 법이 없으며 가장 효율적인.. 2012.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