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NEX1 Nex-5N을 구입했다. 그리고 이미지센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벤에 올림푸스 E-620을 중고로 팔았는데, 3년이 조금 모자라게 쓰며 정들었던 카메라를 떠나보낼 때는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니 새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 새로 장만한 카메라는 소니 Nex-5N 이다. 카메라는 렌즈가 좋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것도 사진에 상당한 영향이 끼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느낀점은 이미지센서의 크기 및 성능이 사진이 잘나오는 데 크게 기여한다는 걸 확인한 점이다. 아무리 렌즈가 좋아도 이미지센서가 받쳐주지 못한다면 사진은 기대에 크게 못미친다. Nex-5N은 미러리스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푸스 E-620보다 이미지센서가 크다. 렌즈는 둘 다 번들렌즈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더 비교가 되는 것 같다. 전문적인 카메라 지식과 .. 2012.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