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1 서울대 인기 신간 20 VS 하버드 steadyseller 고전 20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최근 ‘서울대 선호 도서 100선’과 ‘하버드대 선호 도서 100선’을 발표했다. 서울대생과 하버드대생이 어떤 책을 즐겨 읽는지 비교하기 위해서다. 서울대는 2005년부터 올 4월까지 대출 빈도가 높은 책 100권을 선정했다. 그러나 하버드대의 경우 도서관 수가 워낙 많아 전체 통계를 잡을 수 없었다. 그래서 대학 내에 있는 서점에 가장 잘 팔리는 책 목록을 부탁했다. 서점 측은 “순위 변동이 거의 없는(steady) 목록”이라며 순위를 명시한 자료를 전달했다. ◇고전으로 채워진 하버드대 선호 도서 = ‘하버드대생들이 가장 많이 사보는 책 100선’의 상위권은 고전으로 채워져 있었다. 1위는 조지 오웰의 『1984』였다. 2위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비러브드(Belo.. 2008.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