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즙1 가시복분자와 민복분자에서 새싹이 돋아났다. 위쪽 사진은 민복분자로 가시가 없다. 베란다에서 키우던 것을 땅에 옮겨 심었더니 작년 한해 몸살을 하며 여러 가지가 말라 죽었다. 그래도 하나가 살아남아서 다행인데 올해는 적응을 잘해서 수세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아래 사진은 야생 가시복분자다. 수세가 너무 왕성해서 조절을 해줘야 한다. 가지 끝을 땅에 대고 돌로 눌러놓으면 뿌리가 내려 번식을 시킬 수 있다. 둘 다 올해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복분자의 생태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복분자의 생태 ○ 지엽의 신장 전년(前年)의 봄에 지하경(地下경)의 흡지(吸枝)가 자라서 그것이 당년의 결과모지(結果母枝)가 된다. 결과모지의 발아기(發芽期)는 고창지방에서 3월하순, 전엽기(展葉期)는 4월상순∼4월하순이다. 전엽기후 수일에 결과지가 되는 신초(.. 2012.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