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1 아리랑, 쓰리랑 어원과 의미 우실하 항공대 교수는 "시베리아 남부지역에 살고 있는 에벤키족의 언어에서 아리랑(ALIRANG)은 '맞이하다'는 뜻을, 쓰리랑(SERERENG)은 '느껴서 알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뜻도 모르고 민요 후렴구로만 사용해 왔던 '아리랑 쓰리랑'은 고대 북방 샤머니즘의 장례문화에서 '영혼을 맞이하고 이별의 슬픔을 참는다'는 의미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유전학적으로도 시베리아 원주민들의 유전자와 한국인의 유전자 형을 분석한 결과 70% 가량이 전형적인 몽골로이드의 유전형을 보이기도 하였고, 부계 Y-DNA에서도 상당한 유사점을 보인다. 이 단어가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다는 점은 시베리아에서 우리 선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된다는 것이다. 아리랑 몽골어 어원설 몽.. 2011.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