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강아지 농사1 땅강아지가 살고있다. 어렸을 적에는 쉽게 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땅강아지를 잡아서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다. 몇십년 만에 다시 보니 재밌기도 하고 며칠 전에 만난 참개구리와 함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며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 땅강아지 - 메뚜기 세계의 두더지 곤충강-유시아강-신시류-불완전변태류(외시류)-메뚜기목-땅강아지과. 땅강아지 땅속에 굴을 파고 산다. 앞발은 넓적한 삽날처럼 생겨 흙을 잘 파헤칠수 있다. 땅속에서 식물의 뿌리를 갉아먹기도 하고, 지렁이나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잡식성이다. 어두운 땅속에 살아도 자유롭게 옮겨 다니며 먹을 것을 찾고, 짝을 찾을 수 있는데 이는 튼튼하고, 날카롭고, 넓적한 앞발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땅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땅강아지를 만나는 일이 어렵긴 해도 가끔 먹을 것.. 2012.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