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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8

잇꽃(홍화)의 뿌리를 활용한 녹비의 가능성 홍화는 뼈에 특히 좋은 효과를 보이는 약재다. 그래서 여성의 골다공증 등 치료에 좋은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늘리 사용되고 있다. 홍화는 엉겅퀴와 형태가 비슷하며 국화과에 속하는 초본으로 순우리말로는 잇꽃이다. 노란색과 주홍색의 꽃이 핀다. 그래서 홍화이다. 주로 홍화씨라는 이름으로 약재로 사용되는 씨는 35∼45%의 기름을 함유하고, 작은 해바라기씨와 비슷하다. 홍화는 옛날부터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고 봄과 가을파종이 가능하나 가을의 경우는 겨울을 나야 하기 때문에 일부 따뜻한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봄파종만 가능하다. 홍화의 뿌리 형태는 윤곽이 뚜렷하며 종종 원뿌리가 단단한 육질이며 보통 가는 수평의 옆뿌리가 생긴다. 원뿌리는 일반적으로 2∼3m 깊이까지 자라므로 토양으로부터.. 2013. 6. 14.
간척지 토양개량에 관한 자료 정리 녹비작물을 이용한 간척지 토양개량 - 땅속 유기물 늘려 땅심도 돋우고 양분도 저장하고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새만금간척지를 농업적으로 앞당겨 활용하기 위해 토양개량에 적합한 8종의 녹비작물을 선발해 땅심을 돋우고, 비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새만금간척지는 현재 염농도가 0.5 % 수준으로 높고 토양 유기물 함량은 적정수준의 1/10로 낮다. 하지만 모래와 미사가 많아 염분 제거가 가능하며, 제염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후에 순차적으로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다. 염분에 비교적 강해 간척지 토양개량에 적합한 녹비작물로 여름철 작물 3종(세스바니아, 제주재래피, 수수×수단그라스)과 겨울철 작물 5종(보리, 호밀, 귀리, 밀, 헤어리베치) 등 총 8종을 선발했다. 세스바니.. 2012. 12. 11.
녹비작물을 적기에 파종합시다. □ 파종계획 ○ 종자공급 : 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에 무상 공급(8월 하순 ~ 9월 상순) ○ 파종시기 - 헤어리벳치ㆍ클로버 : 9월 중순 ~ 10월 중순 - 녹비보리·호밀 : 10월 중순 ~ 11월 초순 ○ 파종량(ha당) : 헤어리벳치 50kg, 클로버 25kg, 녹비보리 140kg, 호밀 180kg ○ 파종방법 : 읍면동 마을단위 공동작업단 구성 파종추진 □ 재배 필요성 ○ 친환경농업을 하기에는 아직도 땅심이 떨어집니다. 그동안 증산정책에 따라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의 과다사용 및 볏짚 사료화 등으로 땅심이 떨어져 농경지 유기물 함량이 적정치(30g/토양kg)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녹비작물 재배 효과 ○ 땅심을 높이는 데는 녹비작물이 최고입니다. 녹비작물은 생장하면서 공중질소를 고정하는.. 2012. 2. 22.
녹비 경관작물 - 크림손클로버 녹비로도 이용 가능한 경관작물, 크림손클로버 농촌진흥청은 논에서 꽃도 보고 화학비료를 대신해 벼도 키울 수 있는 녹비작물인 크림손클로버의 효과적인 이용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논에 적용된 녹비작물은 주로 보리, 헤어리베치, 자운영 등이며, 이들은 가을에 파종해 이듬해 봄에 녹비로 이용된다. 그러나 자운영은 대전 이남지역에서만 월동이 가능하고 중부지역의 논에 이용 가능한 녹비작물은 녹비보리와 헤어리베치에 한정되면서 농가의 녹비작물 선택의 폭이 좁았다. 이번에 개발된 크림손클로버 이용기술은 밭에서 국지적으로 재배되던 크림손클로버를 10월에 논에 파종한 다음 이듬해 5월 상순에 꽃이 핀 후 경운과 함께 흙속에 넣어줌으로써 아름다운 붉은색 꽃도 보고 화학비료도 절약할 수 있는 기술이다. 벼를 재배할 .. 2012. 2. 22.
녹비, 경관 작물의 종류와 효과 이미지 출처 - koregon 2012. 2. 22.
친환경농업의 필수 - 윤작 1. 윤작이란 ? 한 포장에서 같은 작물을 계속재배하지 않고 두과작물, 녹비작물, 심근성작물등 지력증진 작물을 포함하여 다른 종류의 작물을 순차적으로 반복재배하면서 지력을 유지․증진해 나가는 작부체계를 "윤작"이라고 한다. 2. 윤작의 필요성 동일한 포장에서 같은 농작물을 연속하여 재배할 경우 그 작물이좋아하는양분이 집중적으로 소모되어 미량원소 등 특정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연작하는 작물이 분비하는 생육장해물질이 증가하여 생육이 불량해지고 병해충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역병, 덩굴 쪼김병, 풋마름병, 뿌리썩음병, 선충 등 토양전염성이 강한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하여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가 없게 된다. 화학비료와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을 준수하여 소비자가 신뢰.. 2012.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