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665 삼성SDI - 에너지사업 키운다 5년내 매출 10조 달성… 2차전지 집중 육성키로 PDP는 통합운영 본격화 삼성SDI가 미래 전략 사업으로 에너지사업을 집중 육성해, 5년 내에 10조원 매출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순택 삼성SDI 사장은 28일 2분기 경영설명회 자리에서 `삼성SDI의 미래성장 전략` 발표를 통해 삼성SDI는 2013년 매출 10조원의 디스플레이 & 에너지 글로벌 기업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택 사장은 이날 "에너지 사업 매출 비중을 올해 25%에서 2013년 6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실행방안으로 소형 전지에 집중된 2차 전지사업을 중대형으로 확대하고, 연료전지, 차세대 솔라셀 사업에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이 대목은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가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만큼 이와 공동전선.. 2008. 11. 2. 산업별 이슈와 전망 - 2차 전지 수요처 다양화 '전성시대' 예고 휴대용기기서 자동차로 영토 확장 일본과 시장점유율 좁히는게 관건 IT기술 발달과 더불어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2차 전지는 인간의 심장과 비유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함께 디지털 전자 사회의 3대 핵심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규제와 유가상승으로 인해 기존 화석 연료를 대신해 자동차의 차세대 동력원으로 각광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국내 전지산업은 공급과잉과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또 일본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후발 주자인 중국 업체의 추격도 아직까지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은 생산라인의 공정을 안정화시키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이루어온 덕에 수익성은 점차 개.. 2008. 11. 2. 차세대 전지시장에 부는 '전운' “차세대 전지시장을 선점하는 자가 세계 산업을 제패한다.” 국내외 전자·자동차 기업들이 합종연횡식으로 차세대 전지시장 쟁탈전에 뛰어들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한국의 삼성SDI, LG전자, LG화학,일본의 산요, 샤프, 닛산 등은 연관 기업과의 국경을 뛰어넘는 합종연횡을 통해 차세대 전지와 관련 시장 선점에 다걸기를 하고 있다. 이는 세계 경제가 극심한 불안감에 휩싸인 상황에서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차세대 전지(2차전지, 태양전지, 연료전지)에서 신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행보다. 또 고유가와 친환경 흐름에 맞춰 ‘가솔린 시대’가 쇠퇴기로 접어든 반면 차세대 전지는 2007년 기준 연간 18조원가량의 시장을 형성할 만큼 커지고 있는 것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 2008. 11. 2. 친환경이 '돈' 이다 - 기업들 미래 먹을거리 찾기 국내 기업들도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미래 먹을거리 사업’이라는 길을 찾고 있다. 기업들은 햇빛·바람·파도를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경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여기에 ‘친환경 기업’이라는 좋은 이미지까지 따라붙는다. 삼성과 LG처럼 전통적인 ‘맞수’ 기업들이 또다시 환경 사업에서 맞붙기도 한다. » 왼쪽부터 삼성물산 진도 태양광발전소, LG 태안 태양광발전소, 포스코 광양 제철소 태양광발전기. 삼성물산·LG·포스코 제공(왼쪽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기업 이미지 벗기 환경 산업은 이미지 개선 사업이다. 포스코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나서면서 이산화탄소 배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털어내고 있다. 포스코의 대표적인 친환경 성장동력 사업은 연료전지 사업이.. 2008. 11. 2. 요즘 나는 너무나 탐욕스러워지고 있다 - 앞으로의 전망 요즘 세상은 공포에 질려있다... 금융공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모든 사람들이 몸을 한껏 움추린 채 부들부들 떨고 있다... 그러나 만약 10분만 마음을 차분히 한 채 냉정히 생각해보면 엄청난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수 있을 것이다... 요즘 나는 너무나 탐욕스러워지고 있다... 왜?... 여기 '청솔마을'이란 작은 마을이 있다... 갑돌이와 갑순이와 홍길동은 이 마을의 경제추제들이다... 각각은 10만원씩을 갖고 있고... 이 마을이 돌아가는데는 총 30만원이 있으면 된다... 그 돈이 돌고 돌며 청솔마을은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이 마을에 공포가 찾아 왔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현금을 꼭 움켜쥔채 붙들고만 있다... 돈은 돌지 않고 어딘가에서 펑크가 났다... 갑돌이가 0원.. 2008. 11. 2. 주식에 투자하세요.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버핏의 NYT 기고문 2008.10.16 [오라클 번역] 2008-10-16 워렌 버핏 미국과 다른 나라의 금융 시장이 난리법석이다. 게다가 그 문제는 실물 경제까지 조금씩 스며들다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왔다. 단기적으로 보면 실업이 늘어날 것이고 기업 활동은 위축될 것이고 신문의 헤드라인은 무서운 기사들로 가득찰 것이다. 그래서 나는 미국 주식을 사고 있다. 내 개인 계좌를 통해 사고 있는데, 예전엔 보유 종목이라곤 미국 정부 채권 뿐이었던 계좌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지분은 모두 기부하기로 했으니 여기선 논외로 하자) 주식 시장의 가격이 계속 매력적인 수준에 있다면 제 개인 계좌(non-Berkshire)의 자산은 미국 주식에 100% 투자 될 것이다. 왜? 내가 주식을 사는 데는 간단한 법칙이 있다. 다른 사람이 탐욕스러.. 2008. 11. 2.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