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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4

위기의 녹색혁명: 지속가능한 생태농업, 전통을 따르는 21세기 과학 아프가니스탄 Bamiyan에서 밀을 모으는 농부. UN Photo/Eric Kanalstein 요약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물 부족이 결합된 효과는 근본적으로 우리의 농업 체계를 재고하게 만든다. 각국은 그들의 농업 체계를 생산성이 높고 매우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으로 재조직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2008년 지구적 식량 가격 위기 이후, 많은 개발도상국은 새로운 식량안보 정책을 채용하고 농업 체계에 많은 투자를 했다. 또한 세계적 기아는 다시 국제적 의제가 되었다. 그러나 그 문제의 핵심은 얼마만큼 이루느냐만이 아니라, 어떻게 이루느냐 하는 점이다. —그리고 식량 체계의 어느 정도는 현재 재건되고 있다. 연구, 설계, 지속가능한 농업의 경영에 생태학을 적용한 생태농업은 이러한 과제를 충족시키.. 2013. 1. 10.
세계 최강국 미국의 그림자 Food Stamp 미국인 7명중 1명이 사용하는 것 - food stamp food stamp(빈곤층에게 지급되는 식료품 구매권(돈으로 입금시켜줌) )의 사용이 2000년에는 천7백만명이었는데 지금은 4670만명이나 됩니다. 미국 인구 7명중에 1명이 food stamp 를 사용하고 있는데, 2007년이후 빈곤층이 급격히 늘어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4년동안 매년 5백만명이 늘어났습니다. 미국인구 3억천만명 15%의 가구가 밥을 얻어 먹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만큼 밥을 얻어 먹는 것이죠... 어린이는 4명중 한명이 food stamp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싱글맘의 42% 가 food stamp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징역살이를 하는 사람도 23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교도소 수감 중인 사람이.. 2013. 1. 8.
빈곤대국으로 향하는 일본 - 그 길을 따라가는 한국 세계2위의 경제대국 일본. 이웃한 우리에게는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속살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충격적이다. 기자가 둘러본 오사카의 곳곳에서 마주친 노숙자들은 이곳이 과연 일본인가 싶을 정도였다. 공식적으로 조사된 일본의 노숙자는 1만6,000여명. 하지만 실상을 잘 아는 민간단체 등에 따르면 도쿄에만 1만1,000여명, 전국적으로는 3만여명이 넘는다는 것이 정설이다. 최근에 나온 통계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후생노동성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현재 일본의 상대적 빈곤층은 15.7%에 달했다. 인구 6.2명당 1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4번째로 높다. 상대적 빈곤층은 연간소득이 전체 인구의 평균 가처분 소득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로 정상적인 .. 2009. 11. 13.
심화되는 '빈익빈부익부' 위험하다 - 한국빈곤문제연구소 한국빈곤문제연구소 류정순 소장가진 게 많든 적든, 개인적으로 넉넉하든 부족하든 간에, 우리에겐 오랜 기간 익숙했던 일상생활의 틀이라는 게 있었다. 그런데 불과 365일도 채 지나지 않는 동안, 익숙했던 그 모든 게 불안과 절망의 나락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걸 일반 서민 모두가 뼈저리게 체험하는 나날이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다.정책적으로 내놓는다는 건 전부 다 둑이 터진 이후이고, 이런 정책을 난데없이 왜 펼치는 거냐고 물으면 동문서답이다. 국민들의 눈에는 그게 아니라는 게 뻔히 보이는데, 정책 담당자들의 눈에는 국민들의 착각이고 모든 게 좋은 것이며, 무조건 믿고 맡기면 조만간 다 해결될 거라는 파라다이스의 청사진만 나부끼고 있다.최고급 수입차를 탄 1%의 안락함은, 중소형 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99.. 2008.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