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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

법정 스님 - 행복의 주문 '나는 누구인가' ⓒ 유성호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간절한 참배와 침묵 속에 해답이 있다. 법정 스님이 전한 법문 중 하나입니다. 참배(108배)는 몸을 단련시키는 동시에 마음을 정화시킵니다. 침묵은 108번뇌의 고통과 업장을 소멸시킵니다. 그래서 기도와 침묵은 인간이 일상으로 해야 할 가장 근원적 수행방법이기도합니다. 마지막까지 홀로 청정도량을 지키며 조화로운 삶을 강조했던 법정 스님. 어느덧 스님이 윤회한 지 2주년이 지났습니다. 스님 육체 안에 떠돌던 영혼은 이제 또 다른 누구의 동체가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고 있겠지요. 그리하여 여.. 2012. 2. 21.
행복은 감기처럼 전염된다 행복은 감기처럼 옮기 때문에 행복하고 싶으면 불행한 사람보다는 행복한 사람을 곁에 두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정치학 연구팀은 “행복과 불행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통해 쉽게 전달된다.”며 “주위에 행복한 친구를 두면 자신도 행복해질 가능성이 무려 42% 정도 상승한다.”고 최근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5000여명의 사람이 맺은 관계 5만여 건에 대해 조사해 건강지수, 사회적 교감, 경제적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복이란 감정을 수치화해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행복과 불행이 인간관계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마치 연못의 돌멩이가 던져질 때의 파장(Emotional Ripple)처럼 주위환경.. 2008.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