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효능1 쇠무릎이 냇가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고라니가 자주 뜯어먹는 풀이라고만 인지하고 있던 식물인데, 알고보니 무릅이나 관절에 좋은 효능을 지닌 약초였다. 식물의 마디가 소의 무릎관절을 닮아 '우슬', '쇠무릎'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고 한다. 인터넷과 책에서 자료를 찾아 쇠무릅에 대해 자세히 알고보니 불연듯 머리를 스치는 생각이 고라니가 쇠무릎을 좋아하고 잘 먹어서 관절이 튼튼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라니의 점프 실력과 달리는 능력, 그 힘의 원천은 쇠무릎을 많이 먹어서 일 것 같다. ^^ 고라니는 거의 모든 식물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얼마 전 TV에 한국의 야생동물에 대한 기획다큐를 방송했는데 그 중 '고라니'편을 보게되면서 알게된 사실이다. 더불어 물을 좋아하고 수영도 아주 잘한다는 점과 고대동물에 들 정도로 오래도록 살아.. 2012.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