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바마 부인3

역경에 맞서는 '대담한 희망' - " 버락 오바마 " <그 일대기를 화첩에 답아> Barack Obama 미국 상원의원이 6월 3일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함으로써 'Presidential Nominee' 가 되었다. 미국 민주당이 사상 처음으로 흑인 출신 대선 후보를 배출하였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실시되는 대선에서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71)과 오바마 의원 간 흑백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오바마는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집회에서 “오늘 밤 나는 여러분 앞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될 것임을 밝힌다. 오늘로써 길고 힘들었던 프라이머리 시즌이 끝났다”고 승리를 선언했다. 오바마는 1961년 8월 4일 하와이 호놀룰루 출생했다. 하와이대 학생이던 케냐 출신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는 오바마가 두 살 때 이혼을 하였다. 2004년 7월 보스턴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케냐.. 2008. 11. 6.
오바마의 딸들 - 오바마 가족 화첩 먼저 하루아침에 '대통령의 딸'로 거듭난 버락 오바마의 두 딸을 살펴보자. 1992년 10월 결혼한 오바마는 아내 미셸 사이에 두 딸 말리아(10)와 사샤(7)를 두고 있다. 이들은 1961년 생후 2개월이던 존 F. 케네디 2세와 4살이던 그의 누나 케롤라인 케네디 슐로스버그, 1977년 9살이던 지미 카터 대통령의 딸 에이미와 더불어 어린 나이에 백악관에 입성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여느 대통령의 딸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오바마의 유세현장에 동행하며 주목받았다. 아버지 없이 자라 두 딸을 끔찍이 아끼는 것으로 유명한 오바마는 연설 중에도 딸을 자주 언급해 자상한 아버지 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 딸은 지난 7월 초 NBC '액세스 할리우드'에 출연해 "아빠의 패션 감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빠가 .. 2008. 11. 6.
오바마 가족 왼쪽부터 미셸 오바마, 딸 말리아, 사샤, 오바마 당선자 200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