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비학2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 영적 생각 루돌프 슈타이너의 신비학 교실 강의 중 "영적 생각"에 관해서 루돌프 슈타이너 신비수행반 강의 중 베를린 1911년 1월 17일 신비수행의 방법 중 하나는(이 물질세상에서 관한 생각이 아닌) 물질세상에 관련되지 않은 생각들을 통해서 느낌과 정서를 일으키는데 있습니다. 생각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생각들이 서로 겹치면서 점차로 물질적인하나로 우리 주변의 물질 세상을 인식함으로써 생겨나는 생각과, 인지학 등에서 가르치는 생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물질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우리 신체를 포함하여, 환영(maya)입니다. (역자 주 –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영적인 실체의 현현물이지 그 물질적인 신체가 자신을 존재하게 탄생시킨 실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물질 세계를 경시여겨도 된다는 뜻은.. 2014. 2. 25.
돈을 근원적으로 묻는다 - 미하엘 엔데 여기 소개하는 글은 1994년 일본NHK 프로듀서 河邑厚德 씨가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생애 마지막 무렵의 생활을 취재하고 그와 나눈 대담기록을 토대로 해서 정리한 책 《엔데의 유언―근원에서부터 돈을 묻는다》(일본방송출판협회, 2004)의 제1장을 발췌, 번역한 것이다. - (Michael Andreas Helmuth Ende) 돈을 근원적으로 묻는다 미하엘 엔데 1994년 2월 6일,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주도(州都)인 뮌헨의 자택에서 엔데는 두시간 넘게 끝없이 이야기를 했다. 이때 이미 엔데의 육체는 암으로 손상되어가고 있었다. 이듬해 8월에 엔데의 부고를 접했을 때, 우리는 무거운 과제를 떠맡은 느낌이었다. 이 테마를 엔데 없이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어찌할 바를 모르면서도, 가급적 많은 사.. 201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