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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전문가가 꾸린 상품 보따리 받아보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매달 전문가가 꾸린 상품 보따리 받아보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화장품에서 식품·의류 등으로 확산, 도시와 농촌 잇는 '제철꾸러미'도 벨이 울린다. "택배 왔습니다." 광고에서 그러듯 LTE보다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면 미스터리한 박스가 문 앞에 놓여 있다. 잡지를 구독하듯 박스를 구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리 구독료를 지불했지만 박스에 무엇이 들어 있을지는 미리 알 길 없다. 이번주 무슨 기사가 실렸나 가슴 두근대며 포장지를 뜯듯, 어떤 물건이 왔나 박스 테이프를 뜯는 순간은 박스 구매기의 절정이다. 테이프를 뜯었다. 박스를 열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무엇이 담겼을까, 열어보는 재미 올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다. 매달 .. 2012. 12. 11.
글로벌 투자 대가 들의 충고와 조언 - 짐로저스, 스티븐 슈워츠먼, 빌 그로스 "달러의 시대가 끝나간다"며 상품 자산에 투자하자라고 설파해 온 짐 로저스(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이번에 '찍은' 상품은 은(silver)이다. 그는 최근까지 금과 농산물을 사들였다. 로저스 회장은 지난 3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은에 대한 투자 수익률이 금보다 나을 것"이라며 "내가 한 가지만 사야 한다면 금보다는 은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로저 스가 은을 지목한 이유는 지난 석 달 동안 금에 비해 은 가격이 두 배 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로저스 회장은 그러나 "IMF(국제통화기금) 등이 현금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금을 매각해 금값이 더 떨어진다면 그때는 금을 사겠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대표적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Schwarzman) 회장은 가격이 많.. 200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