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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3

묵은 땅을 개간하다. 오랫동안 묵었던 땅에 나무들과 덤불만을 제거하고 살릴려고 했으나 굴삭기를 쓰니 역시 지표가 어느정도는 훼손되는 것 같다. 하지만 자연은 참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속에서도 땅을 가르고 올라오는 고사리들~ 헌데 고사리에는 왜 항상 개미가 있을까? 참취다. 끊었을 때 향이 정말 좋다. 큰 것들은 쌈도 싸먹고 나물로 무쳐서도 먹고 잘 먹고 있다. 자연에서는 넘치도록 베풀지만 알지 못해 보살피지 않고 버리며 훼손하게 된다. 농사를 시작하며 무엇하나 훼손할 수 없어 일단 모든 걸 그대로 두고 있다. 공부 열심히 하며 최대한 함께 소통하며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칡순이다. 흔히들 농사에서는 골치덩어리라 하지만 알면 알수록 대단한 녀석이다. 옛적엔 옷도 만들고 끈으로도 쓰고 약으로도 구황식물로도 만능이라 할 .. 2011. 5. 9.
세로티나벚나무 Prunus serotina 세로티나벚나무 Prunus serotina Ehrn. (영) Wild black cherry 1. 쌍떡잎 식물로 낙엽활엽교목으로 수고 20 m 나무둘례는 한 아름정도로서 수피는 어려서는 좁은 숨구멍이 있고 성장하면서 진한 흑갈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가는 가지는 적갈색으로 쓴 맛과 냄새가 있다. 2. 잎은 아기 손바닥만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후면은 회백색으로 때로는 주맥에 털이 있다. 3. 꽃은 4월경 잎이 반쯤 피었을 때 유백색으로 가지끝에 긴 원뿔모양 꽃차례가 달리는데 귀룽나무의 꽃과 비슷하하지만 잔꽃이 많이 달린다. 4. 열매는 붉은색에서 까만색으로 6~7월에 익으며 시큼한 맛이 좀 난다. 5. 성장은 벚나무보다 빠르다. 6. 목재.. 2008. 12. 1.
벚나무 Prunus serrulata 벚나무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Korean Willow 1. 쌍떡잎식물로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산지에서 널리 자라며 높이 20m에 달하고 수피는 옆으로 벗겨지며 검은 자갈색(紫褐色)이다. 2.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혹는 달걀 모양의 바 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거나 넓은 예저(銳底)이고 잎 가장자리에 침 같은 겹 톱니가 있다. 적갈색과 녹갈색이던것이 완전히 성장되면 앞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다소 분백색(粉白色)의 연한 녹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2∼3cm정도로 2∼4개의 꿀샘이 있다. 3. 꽃은 4∼5월에 분홍색또는 흰색으로 피며 2∼5개가 산방상(揀房狀) 과 총상(總狀)으로 달린다. 꽃자루에 포(苞)가 달인다. 4. 열매는 둥글고 6∼7월에 적색에서 흑.. 2008.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