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1 식품저장 - 냉장고가 정답은 아니다 _ 과채류 신선보관법 습관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한 오이가 어느 날 물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저온 장애’ 현상으로 일부 과채류의 경우 온도가 너무 낮으면 조직이 상해를 입게 된다. 과채류의 신선도는 보존 환경에 달려 있다. 각각의 채소와 과일은 적정 보관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냉장고에 넣고 보는 습관은 도움이 안 된다. 보존 환경의 핵심은 가능한 한 밭에서 자랄 때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또 중요한 것은 수분 관리로 시금치 등의 엽채류와 버섯은 신문지로 싸거나 젖은 종이 타월 등을 얹어놓으면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다. 피망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둔다. 일주일 이상 장기 보관할 경우 종이 타월로 감싼 후 비닐 랩을 둘러 냉장실에 넣어둔다. 감자 그늘지고 서늘하며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둔다. 오랫동안 .. 2010.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