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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19년 :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위험 요소

by 성공의문 2019. 1. 8.

유라시아 그룹 : 2019년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위험 요소


이안 브레머가 설립한 협의체인 유라시아 그룹에 따르면 지정학적 환경이 수십 년 만에 가장 위험하다고 한다. 여기에 2019년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유라시아의 최고 예측이 있다.



1. Bad Seeds

세계적인 의사 결정자들은 리더십이 없는 세상에서 발생하는 일일 위기를 해결하는데 너무 몰두하고 있거나 해결하는데 실패해서, 그들은 광범위한 미래의 위험이 싹트게 하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유럽연합(EU)과 세계무역기구(WTO) 같은 기관뿐만 아니라 미중관계와 러시아와 주변국간의 전망도 부정적이다.



2. 미국 · 중국

워싱턴과 베이징에서는 그들의 경쟁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는 오랜 견해가 있어왔다. 이는 특히 세계 양대 경제대국간의 수개월에 걸친 무역전쟁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인 대립적 접근을 수용하고 있는 미국에서 더욱 그러하다. 기술, 경제 및 보안 영역에서 더 많은 불화를 예상하십시오.



3. Cyber Gloves Off

올해는 사이버 경쟁에 있어서 전환점이 될 것 같다. 미국은 사상 처음으로 사이버 능력을 훨씬 더 단호한 방법으로 예측함으로써 실질적인 억제력을 구축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할 것이다. 이러한 힘의 세기는 지구적 억제의 효과적인 시스템을 만들 것 같지는 않을 뿐만 아니라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4. 유럽 포퓰리즘

5월 유럽연합(EU)이 총선을 치르게 되면 좌파와 우파 모두 전보다 더 많은 의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과거 비주류 정당들은 국내 문제에 대해 브뤼셀을 탓하며 지지를 얻었다. 이제 그들은 EU의 규칙을 무시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승리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정당들의 전례 없는 영향력은 유럽의 업무 능력을 훼손시킬 것이다.


5. 미국 정치

올해는 미국 국내 정치에 혼란스러운 해가 될 것이다. 트럼프가 탄핵을 당하고 물러날 가능성은 낮지만 정치적 변동성은 예외적으로 높을 것이다.


6. 혁신의 겨울

유라시아는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이용 가능한 금융 및 인적 자본의 감소를 예측한다. 그것은 세 가지 요인들, 즉 국가들로 하여금 외국 공급자들에 대한 노출을 줄이도록 하는 안보 우려, 정부가 시민의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가를 더 엄격하게 규제하게 하는 사생활 우려, 그리고 신흥 기술 챔피언을 보호하는 장벽을 세우기 위한 경제적 우려의 탓으로 돌린다.


7. Unwilling 연합

트럼프의 이번 선거는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를 보호하겠다는 미국의 수 십 년간의 약속에 타격을 주었다. 그 이후 트럼프는 세계 정상들이 이런 원칙을 고수하기를 꺼리는 연합체인 동료 여행자들을 모았고 일부는 이 제도를 폐지하는 데까지 골몰했다. 이러한 지도자들은 국제 질서에 점점 더 지장을 줄 것이다.


8. 멕시코

이 나라의 새 대통령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는 1990년대 초부터 멕시코에서 볼 수 없었던 정치 체제에 대한 권력과 통제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AMLO의 경우, 멕시코를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1960년대와 1970년대로 되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더 많은 지출, 더 많은 개입주의, 더 낮은 품질의 정책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멕시코는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는 다른 정치적, 경제적 순환을 해왔으며, 정치적 위험은 더 낮았다. 올해, 그것은 남쪽 이웃들과 훨씬 더 닮을 것이다.


9. 우크라이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의 영향력 영역에 필수적인 것으로 본다. 그들의 공통된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 연계는 우크라이나의 2013~2014년 마이단 혁명 훨씬 이전부터 러시아의 행동을 뒷받침해 왔다. 푸틴은 러시아가 키예프의 미래에 큰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3월 대선에 문제를 일으킬 것이며, 뒤따르는 의회 투표에서 특정 후보들을 지지하느냐 혹은 약화시키느냐 하는 러시아의 간섭이 확실시 될 것이다.


10.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1999년 민주주의로 이행한 이래 가장 치열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 그 중 한 후보는 에너지, 창의력, 정치적 수완이 부족한 노쇠한 지도자 무하마드 부하리 대통령이다. 또 다른 하나는 부정부패 혐의로 오랫동안 시달려온 아티쿠 아부바카 전 부통령이다.


*브렉시트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이달 말 인기 없는 철수 협정을 표결에 부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것은 유럽에서 매우 지저분한 2019년을 약속한다. 유라시아 그룹에게 브렉시트는 표결 3년 후에도 거의 모든 브렉시트 결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표가 되었다.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