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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년을 지배할 세가지 정치-경제 키워드

by 성공의문 2021. 12. 2.

정치를 빼놓고 경제만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정치가 경제보다 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경제적 이익보다 정치적 이익이 더위입니다. 때로는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정치적 으로 이익이 나며 그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둘중에 하나를 살려야한다면 형 (정치)를 살리고 동생(경제) 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내년을 지배할 세가지 키워드는 첫째 - 인플레이션 이미 저는 인플레이션이 점점 고착화 되어간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30년은 디스인플레이션 시대 (Disinflation era) 라면 이제는 디스 인플레이션의 시대는 종말했습니다. 연준의 시대적 목표도 물가안정보다 완전고용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둘째 - 미중갈등 심화로 공급망이 새롭게 재편될것인데 미중 기술패권이 걸려있는 반도체 전기차 의료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술은 (기술집약적 산업) 미국과 동맹국으로 새롭게 재편될것입니다. 이미 미국정부는 시작했으며 앞으로 더욱 심하게 진행될것입니다. 반면 노동집약적 산업들은 중국에서 인도와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와 멕시코등으로 재편될것입니다. 이부분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세째 - 양극화와 포플리즘 를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 영향력이 더욱커질것으로 보입니다. 즉 정부의 역활이 점점 커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즉 앞으로 재정정책이 금융정책보다 중요해 집니다. 이것은 인플레이션을 촉발시킬 조건입니다. 연준은 (Quasi Private and Public Bank )민간은행이기도 하지만 정부의 은행이기도 합니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는 정부의 은행으로써 그역활을 감당해야합니다.

출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