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루미나티 음모론2

영화를 통해 생각해보기 - 음모론 이야기 음모론에 대하여 세계를 움직이는 배후의 힘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현실을 보노라면 ‘진리’는 고사하고 ‘진실’조차 저 너머의 이야기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 세계의 파수꾼이 되려는 한 사나이가 진실 게임에 뛰어 듭니다. 그를 통해 영화 는 조크처럼 부담 없이 우리에게 하나의 퍼즐을 던집니다. 다름 아닌, 세계지배 음모론! 세계의 배후에 어떤 신비한 미지의 강력한 조직이 있어서 인류를 지배하려 한다는 흥미로운 주장이죠. 는 일반인들의 눈에 그저 황당무계하게만 보이는 이 음모론을 다룬 영화입니다. 세상은 과연 우연히 움직이고 있는 것일까? 택시 기사 제리(멜 깁슨)는 이 물음에 단연코 "노(No)!"라고 외.. 2014. 3. 3.
영화를 통해 생각해보기 - 일루미나티 이야기 일루미나티에 대하여 모든 것을 보는 눈, 전시안의 비밀 인간은 상징의 동물입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된 것은 상징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때문이라는 말도 있지요. 상징을 이해함으로써 물(物) 그 자체와 그 대상을 다스리는 힘을 얻게 되니까요. 영화 에는 에소테릭적인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심벌이 주요 소재로 등장합니다. 이른 바 ‘모든 것을 보는 눈(All Seeing Eye)’, 즉 전시안이 바로 그것이죠. 이 전시안 심벌에는 매우 깊은 영적인 의미가 내포돼 있습니다. 전시안은 흔히 구름이나 삼각형에 싸여있는 형태로 묘사되는데 그 둘레에는 언제나 항상 영광이 발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지요. 또 이 전시안은 종종 꼭대기가 잘린 절두형 피라밋과 함께 등장하곤 합니다. 그 피라밋의 정상 부분에 삼.. 201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