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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4

한국 11월말 외환보유고 ' 2005억 달러 ' - 향후 미국 모기지 금리 하락 가능성 외환보유고 2,000 억 달러를 가까스로 지켰다. 예상했던 일인 만큼 시장 충격은 크지 않은 듯하다. 문제는 12월에 2천억 달러 선이 무너질 때 심리적인 충격이 있을 것이다. 한미통화스왑으로 돈을 가져다 쓰고 경상수지가 흑자를 낸다면 환율 급등은 저지될 수도 있을 것이다. 외환보유고 2천억 달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연 감소추세가 빨리 중지되어야 한다. 정부에서는 550 억 달러를 시장에 풀 생각을 갖고 있는데 현재 까지 319억 달러를 풀었고 앞으로 231억 달러를 시장에 풀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외환보유고는 2천억달러를 밑돌 것이다. 이것만 풀어서 은행들 외화 유동성이 별 문제가 없다면 큰 탈은 나지 않을 수도 있다. 시장에서 염려하는 일본계 자금이 3월 결산을 앞두고 돈을 대거 인출해 갈.. 2008. 12. 3.
각국 중앙은행의 외화자산 통화구성 변화추이 - 2000년 ~ 2007년 2000년 이후 각국 중앙은행의 외화자산 통화구성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2000년에서 2007년의 기간 동안 US달러는 7.2% 감소, 유로는 8.2% 증가하였다. 2008. 11. 12.
통화스왑 - 잔치가 끝난 뒤는 ? 300억 달러 통화스왑을 끌어내면서 강만수에 대한 청와대의 낮 뜨거운 자화자찬과 찌라시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외환위기는 절대로 오지 않는다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는 느낌이다. 주가는 치솟고 환율은 푹 떨어졌다. 이명박은 방송에 나와 노동자들이 위법을 저지르면 기업이 나서지 않더라도 정부가 먼저 나서서 노동자를 처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글로벌 시장의 주가 흐름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니 우리는 이제 안심해도 좋은가? 그렇게 생각하는가? 눈을 가리고 야옹 해라! 일부 보수 찌라시들이 MB를 칭찬하면서 위기는 갔고 이제부터 이명박의 진가가 돋보이는 시간이 올 것이라며 나발을 부는 모습을 보면서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목사가 되었다는 기사 만큼이나 우울하다. 이번에 미국 연준과 통화스왑으로 300억달러라는 우산.. 2008. 11. 2.
IT와 세계경제 흐름, 새로운 화폐와 그 시스템 - 지역 전자화폐와 안드로이드 역시나 PC 산업은 내리막길로 접어드는 듯 합니다. 세계적인 규모의 경기후퇴가 가속도 역할을 하는군요. PCs: Will Netbooks, Currency Mean Big ‘09 Rev Decline? http://blogs.barrons.com/techtraderdaily/2008/10/30/pcs-will-netbooks-currency-mean-big-09-rev-decline/?mod=googlenews_barrons 기존의 PC는 넷북으로, 넷북은 다시 스마트폰으로 대체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아이폰이나 삼성 햅틱 등의 CPU는 ARM11계열인데, 동작속도는 대략 500~800Mhz 입니다. 내년 1~2 분기에는 후속 모델인 ARM Cortex-8, 그리고 연말에는 ARM Cortex-9이 .. 2008.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