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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2

병든 장과 간을 치유하는 '보리뿌리와 보리잎' [식품과 의약의 도를 말하다⑩] 병든 장과 간을 치유하는 보리뿌리와 보리잎부러진 뼈 이어 주는 데 마법처럼 신기한 효력 겨울에도 잎이 파랗게 살아 있는 풀을 겨울을 능멸(凌蔑)한다고 하여 업신여길 능(凌)자를 써서 능동초(凌冬草)라고 부른다. 파, 양파, 보리, 밀, 마늘, 달래, 맥문동, 석창포 이런 식물들을 능동초라고 할 수 있겠다. 능동초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보리가 있다. 보리는 겨울철에 약한 태양빛을 흡수해 그 전부를 생장(生長)에 활용한다. 곧 에너지 활용도가 가장 높은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보리는 상강(霜降) 전후, 곧 서리가 내릴 무렵에 파종한다. 입동(立冬) 무렵에 싹이 나서 동지, 섣달, 소한, 대한 절기에 무럭무럭 잘 자란다. 몹시 추워서 땅이 꽁꽁 얼어 있을 때에도 보리뿌리 부분.. 2013. 1. 17.
참치 - 맛있는 부위 순서, 맛있게 먹는 법 참치를 맛있게 먹는 순서? 속살 → 등살 → 옆구릿살 → 뱃살 → 갈빗살 《모든 물고기가 그렇듯이 참치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헤엄을 멈추지 않는다. 잠을 잘 때도 뇌만이 쉴 뿐 몸은 계속 움직인다. 베스트셀러 ‘7막 7장’에는 이런 참치의 습성에 빗댄 ‘참치형 인간’이 등장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이상향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참치형 인간’으로 그렸다.》 원래 이름은 ‘진(眞)치’ 1957년 국내에 참치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진(眞)치’로 불렸다. ‘진짜 맛있는 생선’이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어감이 좋지 않아 나중에 참치로 바뀌었다. 참치의 정식 명칭은 ‘다랑어’. 영어권에선 ‘튜나(tuna)’, 일본에선 ‘마구로’라고 부른다. 부산의 영도 해안에 있는 동삼동 패총유적지.. 200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