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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꿀효능2

멀꿀나무가 겨울을 견디고 싱싱하게 살아있다. 여긴 전남이긴 하지만 전북과 붙어있어 겨울엔 제법 춥다. 한겨울 강추위에 견디던 녀석들도 늦겨울, 초봄의 이상한파와 영하와 영상 10도를 오르내르는 기온차에 냉해를 입었다. 치자나무, 올리브, 차나무, 무화과. 그래도 비파나무는 튼튼히 견뎌주어 위로가 된다. ^^ 멀꿀나무도 남부수종이라 겨울에 짚을 듬뿍 덮어주었더니 그 속이 따뜻했는지 짚을 헤쳐봤더니 초록이 싱그럽게 잘 자라고 있었다. 덤으로 잡초도 함께 그 속에서 따스히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았다. 아마도 잡초와 함께라 더 따스했을 것이다. 맨살을 드러낸 땅보다는 잡초가 덮여있고 겨울잡초가 자라는 땅의 지온이 더 높다고 하니 역시 초생재배나 무경운, 자연농법이 우수한 점은 부정할 수 없을 듯하다. 올해는 작년보다 식물들이 더 다양하게 자랄 것이다. 작.. 2012. 4. 10.
멀꿀나무가 잘자라고 있다. 과일 중에 제일 달다는 나무. 멀꿀나무(으름덩굴과 상록 덩굴) - 멍나무 이명: 멍. 멍나무. 장수를 상징하는 상서로은 나무로 인식하는 일본에서는 *장명수*라 부르기도하며 정초네은 신하들이 왕의 장수를 기원하며 궁중에 바치기도 했다고 함 분포지: 남부지방 산 기슭및 산 중턱의 양지에 자생 뿌리줄기: 15m정도 잎모양: 장상복엽 타원형 달갈형으로 두껍고 앞면에 광택이 있으며 아름다운 덩굴식물로 잎은 어긋나며 5~7개의 작은잎으로 된 손바닥모양 겹잎이며 작은잎은 두껍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6~8cm이고 작은 잎자루는 3cm이다. 개화기: 5월 백색바탕에 중아부는 담자홍색 꽃모양: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3~7송이가 모여피고 수꽃은 6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3개의 암술이.. 201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