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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氣2

파동, 그리고 에너지에 대한 사변 파동, 즉 에너지는 에너지의 최소 단위이다. 모든 물질의 기초가 되는 원자나 소립자는 물론, 이들이 이루고 있는 조직도 각각 고유의 파동(에너지)을 지니고 있다. 파동(波動)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공간적으로 전하여 퍼져 가는 진동’이다. 파동은 그 물리량이 기체의 압력일 때는 음파가 되고, 수면의 변위일 때는 수면파, 땅일때는 지진파가 된다. 전자기파의 경우 특이하게 매질이 아니라 공간 그 자체를 바탕으로 해 전파된다. 빛도 전자기파의 일종이다. 파동, 또는 에너지 역시 물질적/정신적으로 나뉠 수 있다. 1. 미국의 의학자 알버트 에이브람즈(Albert Abrams) 박사는 사람의 장기나 질병에 따라 각기 다른 파동이 방사되는 점을 이용해 환자의 몸을 두드리고 몸에서 발생한 소리를 청진기로 들으면서 생체.. 2012. 1. 6.
기(氣)와 경락에 대한 과학적 증명과 기과학의 미래 1. 기(氣)와 경락에 대한 과학적 증명 지금까지 농업화에서 도시화로 생활 패턴을 변화시켜온 현대인들은 동서를 막론하고 황금만능주의의 유물론을 신봉하게 되었다. 물질만이 눈에 뚜렷하게 보이는 '증명될 수 있는 현실'이라고 믿기에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아 검증할 수 없는 일체의 학설을 비과학적이라고 매도하게 되었다. 따라서 동양과학에서 이야기하는 기(氣)나 경락(經絡)은 무협소설에나 나오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되어 사회 전반적으로 폄하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주류학계는 언제나 그렇듯,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증명된 비주류학계의 이야기를 단지 주류가 아니라는 이유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진정한 과학이 아니라, 서양의 미개한 접근태도를 버리지 못하는 협소한 경험주의적 철학.. 201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