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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4

역시 새순은 나무 끝에서 나는게 최고다. 푸짐하다. ^^ 두릅나무 새순도 나무 끝에서 채취한 것을 최상품으로 친다고 하는데, 가시오갈피 새순도 나무끝에서 나는게 가장 푸짐하고 상태도 좋다.하지만 올해는 성장을 위해 양보할 계획이다. 올해 무럭무럭 키우고 내년부터 조금씩 채취해서 나물로 먹어봐야겠다. 20주를 심었는데 2주정도가 아직 싹을 틔우지 않고 나머지는 모두 싹을 힘차게 내밀었다. 조금 늦을 수도 있는 것이니 기다려 봐야지. 나무 껍질을 살짝 벗겨보면 묘목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가늠할 수 있는데 녹색이 보이고 촉촉하면 건강한 것이고 말랐으면 생을 다한 것이다. 가시오갈피 생태 및 효능 자료 2012. 4. 5.
가시오갈피 나무에 새순이 돋아났다. 어느덧 차가운 겨울이 가고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다. 억새밭에 심어놓은 가시오갈피에서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몇몇은 마음이 급한지 벌써 순이 돋아나 벌어지고 있고, 몇몇은 아직 서두르지 않는 듯 움츠리고 있다. 올해 심어놓은 녀석들이라, 새순을 따서 나물을 해먹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싶다. 무럭무럭 성장하고 뿌리도 튼실하게 뻗어나가길 바라며 지켜봐야 겠다. 가시오갈피 생태와 효능에 대한 링크 2012. 3. 5.
겨울 눈 속에 가시오갈피나무 = 가시오가피나무 1년생 묘목을 사서 작년 봄에 심었다. 근데 너무 성장이 느린 것 같다. ^^ 퇴비나 거름을 전혀 하지 않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원래 성장이 느린가 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저렇게 겨울눈이 튼실하게 자리잡은 거 보면 기특하기도 하다. 작년 한해 자리를 잡았으니 올해는 무럭무럭 자라길 바래본다. 올해 봄에 좀 더 심어볼까 계획 중이다. 그저 건강에 좋다는 어렴풋한 인식만 가진 상태에서 심었는데, 좀 더 공부를 해보니 상당한 효능에 감탄하고 말았다. 어떤 식물이든지 약성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저마다 그 효용이 다를 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쓰임이 있기 마련이다. 다만 인간이 먹는 곡물과 채소, 과일 등과 같이 평소 먹는 것과는 다르게 약초들은 그 성분이 어느 한 방향으로 특히 더 강.. 2012. 1. 9.
가시오갈피나무 = 가시오가피나무 Acanthopanax senticosus 가시오갈피나무Russian Ginsen 두릅나무과1. 가시오갈피나무(가시오가피)라고도 하며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 수고 높이 2∼3m정도로서 나무거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하게 나고 회갈색이다.2.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생긴 겹잎이 어긋나고, 작은 잎은 3∼5개로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나 긴 타원형으로 껕의 군데군데 털이 있고 뒷면은 맥위에 갈색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나고 잎자루는 길이 3∼8㎝로서 가시가 많다.3. 꽃은 7월에 연한 자주색을 띈 황색의 꽃이 피며 산형꽃차례로 가지 끝에 1개씩 나고 밑부분이 갈라지며 꽃자루가 갈라지는 곳에 꿀샘이 있다.4. 열매는 둥글고 지름 8∼10㎜로서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5. 오갈피나무는 전세계에 약 35종이 있으며 우리나..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