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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2

유해물질 걱정 없는 건강한 살림노하우 내 아이를 깨끗한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세제들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각종 화학물질을 집 안 곳곳에 노출시킨다. 최근 각종 유독물질의 폐해가 부각되면서 엄마들의 걱정이 커졌다. 깨끗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잡는 방법은 없을까? 무더위가 겨우 진정되자마자 유해물질 보도로 전국이 시끄럽다. 지난 9월, 구미에서 불산 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사망자가 80명 가까이 집계될 만큼 심각성이 크다. 최근에는 유명 섬유유연제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되어 많은 엄마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가습기살균제, 섬유유연제, 각종 세제 등 가족과 아이에게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용했던 것들이 소리 없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를 깨끗하게 키우려다 오히려 병을 얻고 유해 환.. 2012. 11. 22.
천연물 가습기 - 솔방울, 톱밥, 통나무 솔방울 가습기 - 씨앗이 완전히 빠져나간 것, 그리고 말라서 벌어진 것을 채집하여 깨끗이 씻고 물에 담궈두면 솔방울이 다시 수축한다. 이것을 바구니나 이쁜 그릇에 놓아두면 천천히 마르며 다시 벌어진다. 보통 3~4일 정도되면 마르는데, 집 안에 건조상태에 따라 다르다. 나무 톱밥 가습기 - 깨끗한 톱밥을 구해서 바구니나 그릇에 놓고 스프레이로 고르게 뒤집어 가며 물을 뿌려 습기를 머금게 하고 마르면 다시 뿌려주면 된다. 나무 톱밥은 나무의 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어 좋다. 특히 편백나무 톱밥을 쓰면 피톤치드 효과가 강해 더 좋을 것이다. 목공소나 온라인 상에서 판매하니 알아보고 구입하면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향이 감소하고 없어진다는 당연한 사실도 잊지말자. ^^ 통나무 가습기 - [통나무 같은 경.. 2011. 12. 22.